난해해 보이는 시와 철학에 공통분모를 찾아내 입문하는 길잡이 역할이 탁월하다.현실이 무겁게 짓누를 때마다 책을 찾는 버릇이 있다. 등한시하던 독서에 다시 불을 지펴야지... 책속 밑줄긋기 & 좋아하는 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