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 나쁜 디자인 - 로고에서 웹디자인까지
로빈 윌리암스 & 존 톨렛 지음, 배진수 옮김 / 비비컴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저는 디자인도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주로 하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비전공 디자이너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사 보았습니다. 컬러 예제 그림도 많고, 쉽게 설명되어 있는 등 다 좋았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책대로 해 볼려고 하니 잘되지 않고, 결국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정말 디자인에 소질이 없는건지.. 잘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네요. 책이 좀 뚜꺼워지더라도 좀더 많은 예제와 더욱 깊은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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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로 다이나믹 웹페이지 디자인하기
NICK HEINLE 지음, 권원상 옮김 / 한빛미디어 / 1998년 3월
평점 :
절판


밑에 분들 서평과 마찬가지로 책은 얇으면서도 알차게 잘 쓰여져 있습니다. 번역이 다른 기술 번역서에 비해 잘 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웹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다양해지고 많아져서 그런지 요즘 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관련 책은 많이 보았지만, 이 책 만큼 잘 쓰여진 책은 없었습니다. 지나치게 헛소리가 많아 장수만 많은 책도 있으며, 많이 다룬다고 이해하기 어렵게 이것저것 마구잡이 넣은 책 등 여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같은 것을 다룬 내용이지만 이렇게 잘 적을수 있다는 것을 느껐습니다. 절대 얇다고 무시할 수 없는 책입니다. 최신 내용 등 더욱 많이 다루어서 제2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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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디자인 바이블
Jennifer Niederst 지음, 권원상 역 / 한빛미디어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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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글 번역서가 너무 좋아, 영문 원서까지 다 사 보았습니다. oreilly의 in a nutshell 시리즈로 사전과 같은 레퍼런스 책입니다. HTML과 이미지와 멀티미디어 다루는 것 등 디자인 중에서도 기술적인 내용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웹에 관련 레퍼런스 책은 많지만, 이 책은 활용가치가 아주 높게 쉽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레퍼런스 답지 않게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 읽기 보다는 자신이 잘 아는 부분은 넘기면서 가볍게 읽고, 다음에 필요할때 마다 찾아 보면 좋겠습니다. 사전처럼 찾기 쉽게 순서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번역서는 두껍고 무건운데 반해 영어 원서는 가볍고 작으며 책 장이 잘 넘어가고, 찾기가 더욱 쉽게 인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단지 단점이라면 오래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 본 한 2, 3년 전만 해도 완벽했었는데, 지금은 HTML 태그도 더욱 많아졌으며, 인터넷 속도 및 브라우져 버전이 바뀌는 등 지금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래도 웹 디자인에 대한 기초적인 면을 잘 설명되어 있으므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최신 정보가 추가되어 2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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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Unsing 오라클 8/8i 모든 것
William G.Page 지음 / 인포북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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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한장한장 넘기면서 엉첨난 실망을 하였습니다. 도통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들뿐이었습니다. 번역서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번역이 엉망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엉망으로 변역된 책중에 하나였습니다. 제 주위에 오라클 전문가에게 이 책을 보였졌더니, 이것만큼 안 좋은 책은 처음 봤다고 하더군요. 책 진행도 이상하게 짜져있고, 그리고 책 제목과 달리 오라클에 대해 반도 안 나와있습니다. 그것 아십니까? 원래 영어원서의 책 제목에는 '모든것'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아마존(amazon.com)에 가서서 이 책을 평점을 보세요. 형편없습니다. 절대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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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대의 사회학 나남신서 783
홍두승 / 나남출판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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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군대 또는 국방에 관련된 책을 찾고 읽으면서 느끼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너무 적다는 것이 언제나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징병제를 하고 있고, 오랫동안 군부 독재 정치에 시달렸으며 많은 군대 내 의문사가 발생하고 정부 예산의 20% 가까이 차지하는 등 한국 군대가 이 사회에 주는 영향은 엄청나다. 하지만 안보와 보안이라는 이유로 자료가 많지 않고, 그래서 제대로 연구되지 않으며 언론에서도 접근하게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이 <한국 군대의 사회학>이란 책은 귀중하다고 하겠다.

우리는 언제나 군대를 국토 방위라는 차원에서만 보고 사회적 입장에서는 거의 보지 않은것 같다. 국제 사회가 평화와 안정으로 가는 이 시대에 우리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주기 위한 안보가 오리려 우리 자유와 행복을 침해하는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이렇듯 작가는 국방도 강화하고 더불어 사회에서도 군대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 군인인 장교들의 대한 문제점을 잘 알려주고 있으며, 올바른 민간과 군대의 관계를 제시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작가도 밝히고 있듯이 부족한 자료와 최신 정보가 부족하여 웬지 내용이 부족해 보이며, 남북 대립과 징병제를 통한 군 조직에 대한 사회적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하고 있지 않은게 아쉽다.

군대에 대한 무용담이나 전쟁, 훈련 등의 막연한 공포를 떠나서 군대가 우리 사회와 어울리고 같이 성장할수 있게, 좀더 연구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싶다. 앞으로 이런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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