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리뷰 개수만 보고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데체 누가 이렇게 부풀렀단 말인가! 책이 얇고 이솝우화처럼 쉽게 적혀있는 것은 좋지만, 재미있거나 또는 우수한 철학을 배우거나 감동을 받는 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시중에 쏜아지는 수 없이 많은 잡지책의 몇 페이지 정도 차지할 그저 그런 내용으로 하드커버에 부담되는 가격으로 팔고 있다는 것이 순진한 독자들을 속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다른것보다 마케팅 전략에 대해 관심이 생기더군요. 이 책을 볼까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다른 책을 찾아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내 도서 규모는 다양하고 큽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이 2008-05-0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두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