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론
마광수 / 해냄 / 1997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 인간들은 우리 모습을 표현할때 객관적이지 않고 좀 과장되게 낭만적이고 좋게 표현할려고 한다. 사랑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작가는 사랑은 힘들도 어렵고 괘로운 것이다라는 것을 솔직하게 발휘면서 글을 적고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 즉 힘들고 괘롭지만 좀 덜 괘로운 방법과 면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보통 사랑을 이야기 하는 책들을 보면 너무 정신적이고 젊은층을 주 대상으로 하는데 반에, 이 책은 육체적이고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 장년, 노년 층까지 다룬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특히 권태와 헤어짐을 인정하고, 좋게 헤어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난 아직 사랑에 대해 많이 격어보거나 고민해 보지 않아서 그런지 좀 지루한 면이 있었지만, 사랑을 시작했거나 또는 결혼한 중년 부부, 그리고 사랑에 대해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