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사이
케이티 기타무라 지음, 백지민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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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서술자가 자신의 머뭇거림을 과대평가하는 듯도 싶었지만 끝에 가서는 다 납득했다. 저자의 다른 책들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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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성 이후 - 우연성의 필연성에 관한 시론, 개정증보판 바리에테 13
퀑탱 메이야수 지음, 정지은 옮김 / 비(도서출판b)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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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언젠가 더 잘 이해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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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과 과학 밖 소설
퀑탱 메이야수 지음, 엄태연 옮김 / 이학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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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성 이후 읽기 전에 휘리릭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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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엄격함 - 보르헤스, 하이젠베르크, 칸트 그리고 실재의 궁극적 본질
윌리엄 에긴턴 지음, 김한영 옮김 / 까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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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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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 2025-01-30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문장. ˝제논에서부터 그 자신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칸트가 추적한 이율배반의 역설들과 마찬가지로 양자역학의 역설도 하이젠베르크의 발견으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었다. 양자역학의 역설은 하이젠베르크의 발견을 신의 눈으로 자연을 보는 관점에 일치시키려는 시도로부터 생겨났고, 그것은 애초에 우리의 관점이 아니었다.˝
 
그해 봄의 불확실성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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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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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 2025-01-24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책은 유독 피식거리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감사의 말까지도... 그리고 막간 읽으며 좀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