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낙관
로런 벌랜트 지음, 박미선.윤조원 옮김 / 후마니타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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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만 잘 견디면 1장부터는 비교적 수월히 읽힌다. 십 년도 더 전에 출간된 책이 여전히 너무도 유효한데 그건 돌아보면 교차성, 정체성정치, 가시화 등등도 그저 신자유주의의 또다른 판본처럼 보이기 때문일까.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이라는 말도 이젠 별 효력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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