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earth 2005-04-09
오늘 수원역에 가서 시간이 50여분 남아서는
역시나 책보러 갔어.
책 구경하다가, 믿음 서재에서 본, 믿음 서재에 메인화면에 첫줄로 나오는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이 글귀가 눈 앞에 아른거려 그 책을 찾아 펼쳐 읽다가 시간 맞춰 갔는데...
그책을 읽는 첫인상은, 참을 수 없는 읽기의 무거움 이었어. ㅋㅋㅋ
하지만, 어느날 또 내가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야할때 조금씩 읽는다면,
책읽기가 무겁지 않을거라 생각해. ^^
책읽는 주말~! 앞으로도 (공부할) 책읽으며 즐거운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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