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가 울고 있네
리동혁 지음 / 금토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최근 몇십 년 동안 많은 사람이 이문열 평역본 『삼국지연의』를 읽었지만, 평역자가 부족한 배경지식과 근거 없는 추측으로, 원서를 엉터리로 번역한 탓에 ‘이문열 삼국지‘가 오역 덩어리임을 너무 세세히 보여 준다. 예컨대 협객 예양을 인명이 아니라 지명으로 오해한 대목은 실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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