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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책의 문화사- 삼강행실도를 통한 지식의 전파와 관습의 형성
주영하 외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 엮음 / 휴머니스트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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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
로버트 네프.정성화 지음 / 푸른역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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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그들 역사의 이방인들- 섞임과 넘나듦 그 공존의 민족사
이희근 지음 / 너머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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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비평 85호- 2008.겨울
역사문제연구소 지음 / 역사비평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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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20세기
이시카와 쇼지.히라이 가즈오미 엮음, 최덕수 옮김 / 역사비평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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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기근, 조선을 뒤덮다- 우리가 몰랐던 17세기의 또 다른 역사
김덕진 지음 / 푸른역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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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부인의 조선 견문록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 지음, 김철 옮김 / 이숲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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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육체의 탄생- 몸, 그 안에 새겨진 근대의 자국
이영아 지음 / 민음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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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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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과 카페, 모던 보이의 아지트
장유정 지음 / 살림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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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파일기- 27년간 기록된 한 산파일기에서 탄생한 미시사의 걸작
로렐 대처 울리히 지음, 윤길순 옮김 / 동녘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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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를 만든 열가지 사건-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이 함께 읽는 근현대사
아사히신문 취재반 지음, 백영서.김항 옮김 / 창비 / 2008년 1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8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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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사진에 박히다- 사진으로 읽는 한국 근대 문화사
이경민 지음 / 산책자 / 2008년 10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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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 인간 이봉창 이야기
배경식 지음 / 너머북스 / 2008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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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간과 환경의 문명사- 서양 제국주의는 세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데이비드 아널드 지음, 서미석 옮김 / 한길사 / 2006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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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콜럼버스가 바꾼 세계- 신대륙 발견 이후 세계를 변화시킨 흥미로운 교환의 역사
앨프리드 W. 크로스비 지음, 김기윤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06년 5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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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베트남의 세계사
후루타 모토오 지음, 박홍영 옮김 / 개신 / 2008년 9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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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통과 동정- 한국 근대소설과 감정의 발견
손유경 지음 / 역사비평사 / 2008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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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를 유람하기- 박정희정권 홍보드라이브 '팔도강산' 10년
김한상 지음 / 한국영상자료원 / 2008년 3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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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 서양과 조선의 만남
박천홍 지음 / 현실문화 / 2008년 7월
32,000원 → 2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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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유교적 변환
마르티나 도이힐러 지음, 이훈상 옮김 / 아카넷 / 2003년 12월
23,000원 → 21,850원(5%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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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세의 가을에서 거닐다- 보스에서 렘브란트까지 그림 속 중세 이야기, 그림으로 읽는 세상 중세편
이택광 지음 / 아트북스 / 2008년 8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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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식민사학과 한국고대사
이희진 지음 / 소나무 / 2008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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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양반의 사생활
하영휘 지음 / 푸른역사 / 2008년 9월
15,900원 → 14,31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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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거의 사회사
전남일 외 지음 / 돌베개 / 2008년 8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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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소녀 옥분이- 선교사 구타펠이 만난 아름다운 영혼들
미네르바 구타펠 지음, 이형식 옮김 / 살림 / 2008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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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8-11-12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미시사는 지배엘리트들이 남긴 텍스트의 결을 거슬러 읽기 위한 것. 전통적인 역사학이나 전통적인 맑스주의 또는 좌파 역사학에 도전하거나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60년대 후반에 이탈리아의 좌파역사학자들이 주도했다(68년 5월 이후에 기존의 교조주의적이고 지배적인 거대담론(좌우파 모두 포함)에 대한 비판 흐름과 관련이 있다). 그 미시사의 대표적인 저작이 ‘치즈와 구더기’이다.

치즈와 구더기의 저자(좌파 역사학자)가 주장하는 바는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엘리트문화와 구별되는 농민문화가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엘리트문화에 의해 농민문화의 통제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노키오가 독창적으로 엘리트지배집단의 텍스트를 읽은 것이 의미하는 것은 역사 속에서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웠던 농민들의 지배문화에 대한 도전이기도 한 것이다.

현미경처럼 자세히 들여다본다는 것이 미시사인 것은 맞다. 그러나 미시사는 거대담론이 아니라 작은 부분에 주목한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통해 보면서 무엇을 얘기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작은 것을 세세하게 검토하는 것, 그런 것이 미시사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런 것들을 미시사 연구라고 내놓고 있다. 외형은 비슷할지 몰라도 미시사가 제기하는 근본적인 문제의식과는 거리가 멀다. “양반의 사생활” 또는 “고려시대 왕들의 유흥”을 미시사적으로 접근하자는 주장 따위가 진즈부르그(또는 긴즈부르그)가 얘기하는 미시사인가? 사료를, 작은 것들을 세세하게 검토하면 미시사가 되는가? 하긴 미시사를 소개한다는 학자들이 그 따위로 얘기하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