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토막 영어회화 - 왕초보가 영어를 말하는 가장 빠른 방법
메이슨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세토막 영어회화

<<왕초보가 영어를 말하는 가장 빠른 방법>>

 수능이나 등급을 높이려는 강제적인 영어가 아니라 자발적인 영어학습이라면 무엇보다도 흥미와 재미가 동반되어야 한다. 이번에 행운있게 내게 온 책은 <<세토막 영어회화>> 이다. 왕초보가 영어를 말하는 가장 빠른 방법 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또는 영어를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이 책이 나에게 온 첫 느낌이었다.

 이 책을 접하기에는 강의나 파일 제공이 있어서 잘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팟캐스트 강의제공 2. 유투브 강의제공 3. 예문 mp3 파일제공

이 되어 교재와 병행한다면 유익할 것이다.

 

------------------------------목차-------------------------------

PART 1 나에 대해 말하기
01
자기소개하기 I am Mason. 저는 메이슨이에요.
02
내 상태 말하기 I am hungry. 저는 배고파요
.
03
내 기분 말하기 I am nervous. 저는 긴장돼요
.
04
취미 말하기 I like traveling. 저는 여행하는 걸 좋아해요
.
05
가족 관계 말하기 I have a brother. 저는 형이 한 명 있어요
.
Ι 그것이 알고 싶다 Ι job titles 직업명 -ing 동사에 -ing 붙이기

06
원하는 것 말하기 I want pizza. 저는 피자를 원해요
.
07
하고 싶은 일 말하기 I want to relax. 저는 쉬고 싶어요
.
08
지금 하고 있는 일 말하기 I am studying. 저는 공부하고 있어요
.
09
할 수 있는 일 말하기 I can sew. 저는 바느질할 수 있어요
.
10
허락 구하기 Can I order? 제가 주문해도 될까요
?
Ι 그것이 알고 싶다 Ι sports 운동 fruits & vegetables 과일과 채소


PART 2
당신에 대해 말하기
11
상대방의 신원 확인하기 Are you Mason? 당신이 메이슨인가요?
12
상대방의 기분/상태 묻기 Are you sure? 당신은 확신해요
?
13
상대방의 성격 칭찬하기 You are friendly. 당신은 상냥해요
.
14
상대방의 외모 칭찬하기 You look good. 당신은 멋져 보여요
.
15
지금 하고 있는 일 물어보기 Are you driving? 당신은 운전하는 중인가요
?
Ι 그것이 알고 싶다 Ι boring vs. bored -ing -ed의 차이 personality 성격

16
상대방에게 부탁하기 Would you double-check? 다시 확인해 주시겠어요
?
17
상대방의 의무 말하기 You have to rush. 당신은 서둘러야 해요
.
18
상대방의 의견 묻기 How about you? 당신은 어때요
?
19
제안하기 Lets have lunch. 점심 식사 합시다
.
20
조언하기 You should try. 당신은 시도해 봐야 해요
.
Ι 그것이 알고 싶다 Ι time (1) 시각 time (2) 시기


PART 3
/그녀에 대해 말하기

21
/그녀와의 관계 말하기 He is my father. 그는 나의 아빠예요.
22
/그녀에 대해 물어보기 Is he Mason? 그가 메이슨인가요
?
23
/그녀의 외모 묘사하기 He looks cute. 그는 귀여워 보여요
.
24
/그녀의 성격 묘사하기 She is outgoing. 그녀는 외향적이에요
.
25
/그녀의 아픈 증상 말하기 He has a cold. 그는 감기에 걸렸어요
.
Ι 그것이 알고 싶다 Ι family 가족 appearance 외모

26
날씨/시각/날짜 말하기 It is sunny. 날씨가 화창해요
.
27
음식 맛 설명하기 It is sweet. 그것은 달콤해요
.
28
의견 말하기 It sounds good. 그것은 좋게 들려요
.
29
물건/상황 확인하기 Is it coffee? 그것은 커피인가요
?
30
상황에 대한 느낌 말하기 It seems simple. 그것은 간단한 것 같아요
.
Ι 그것이 알고 싶다 Ι 12 months 열두 달 weather 날씨

 

본문 구성이 3단계로 나와 있어서 세토막 영어를 마스터 하는데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책 읽기 전 프리뷰라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 완전히 마스터하지는 않았지만, 3단계의 영어 활용법 구성이 돋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코너를 통해서 단어 분류나 문장에 대한 tip이 있어서 활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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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 Natural Life, 24살,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추억
김예빈 지음 / 바른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 24,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추억>>

 여행,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꿈꿀 수 있지만 그 시작이 쉽지많은 않은 도전기 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여행에 대해 많은 생각이 발목을 잡고는 한다. 직업도 있고 가정도 있는 삶이라면 무작정 가방을 싸고 가자!! 하고 외치기에는 망설이게 된다, 오히려 젊은 그 시절보다 돈도 있고 만들려면 시간도 있지만 이것 저것 걸리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내가 읽은 이 책은 24살 저자가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떠난 북유럽 여행기이다. 어쩌면 가장 가름다운 추억을 만들려고 간 여행이 아니라 갔다 온 여행 그 자체가 지금 돌이켜 보았을 때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책 표지의 한장의 유럽 사진은 솜사탕 같은 구름과 어울리는 한 컷의 경관이었다. 이 책은 당장 떠날 수 없는 나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을 거야, 하는 단순한 호기심에 봤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내가 얻은 것은 유럽여행 속의 여유와 아름다운 뿐만 아니라 스물 네 살이라는 젊음의 도전과 빛나는 용기를 보았다는 것이다.

 대학시절에 방학 때마다 주어지는 넘치는 시간, 왜 배낭 하나 메고 어디든 떠나지 못했을까? 하고 가끔 후회하기도 한다. 그 때 가방을 쌌더라면 마인드는 훨씬 더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목차는 5장으로 되어 있다. 북유럽의 5개국이다. 필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덴마크 5개국에 대한 여행기이다. 유럽 여행 가기 전에 인천 공항에서부터 여정이 시작한다.

 다른 이유없이 그냥 떠나고 싶다는 게 출발을 하도록 부축였다. 여행이라는 이유 그거면 충분하지 않나? 북유럽으로 가는 유일한 직항 항공기인 핀에어를 타고 여행의 서막이 열렸다. 특별식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채식주의를 의미하는 채식만 먹었던 기내식 도한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여행기라면 읽는 흥미가 떨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간간히 사진과 함게 북유럽풍 분위기와 여유로 감싼 하할의 삽화가 있어서 이 여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핀란드 이외의 다른 북유럽 국가들은 유로를 쓰지 않는다. 이유는 북유럽 국가들은 다른 유럽의 나라보다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복지가 잘 되어 있어서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에 가입하면 국가간 장벽을 낮추게 되어 복지 정책이 침해받고 국가적 손실이 있다는 이유에서 이다.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그 나라의 정서나 가치관도 읽을 수 있는 계기였다. 숙박이나 교통에 대한 tip도 있어서 다음 여행을 계획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권을 잃어버려서 해야햇던 경험들 그리고 대처해야 하는 방법이 있다. 다행히도 찾긴 했지만, 꼭 한번 숙지해야하는 중요한 팁이 있다. 북유럽에 있다면 꼭 가보고 싶은 것이 축제 현장이다. 노르웨이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축제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굉장히 여유가 묻어났다.

 여전히 잔잔한 뉘하운 에서의 마지막 작별을 끝으로 비행기를 오르는 순간까지 추억을 되짚어보는 마음이 아름다웠다. 오늘도 평화로운 코펜하겐을 뒤로 여정이 막이 내렸다. 여행이란 참으로 많은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런 여행기를 한권의 책으로 엮게 된 저자에게는 무한한 행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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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제로 홈트 (운동 영상 QR코드 수록) - 신체나이 10살 젊어지는 부위별 스트레칭
김수연 지음 / 이덴슬리벨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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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만 잘해도 신체나이가 젊어진다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제목부터가 끌렸다. 더욱이 운동을 시작한지 3개월째 접어든 나는 쳬계적인 운동법을 모르고 시작했던 죽어라 유산소 운동만 했던 첫 1개월을 되돌아보며 이 책이 흥미로웠다. 물론 근력운동을 포함했던 나의 운동 2개월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3개월쩨 스트레칭이 보였다. 그래서 요즘엔 운동 전, 후에 스트레칭을 꼭 하게 된다. 그래서 나 또한 스트레칭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운동 전, 후의 스트레칭법을 sns에 담아 따라해보곤 한다. 이 시기에 알게 된 이 책은 스트레칭에 관한 비밀이 나와 있을 것 같아 꼭 읽고 싶었다. 다행히도 내게로 오는 행운까지 있었으니 이제는 따라하는 실천만이 내게 주어진 과제이다.

 페이스북 누적 조회수 200!! 이라는 문구가 이 스트레칭법이 sns인기몰이를 했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렇게 도움되는 스트레칭에 관한 책을 한 권으로 엮다니 무한히 감사하는 마음이다.

만성통증을 의학이나 약물적 치료없이 바른자세 교정 습관이나 스트레칭만으로도 좋아진다고 하니 정말 솔깃했다. 운동? 그게 무슨 효과가 있겟어 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책인 것 같다. 5장의 ch에서도 각 신체부위와 통증을 연결하는 시도가 매유 흥미로웠다. 현대인의 나쁜 습관이 하나 둘 나오고 그릇된 자세에서 동반하는 통증을 치료하자는 의도가 담겼다. 허리와 골반 종증 제로 홈트의 1장을 시작으로 다리,무릎,턱과 목, 어깨,팔 통증에 대한 올바른 운동법과 자세가 소개되었다. 특히나 마지막 장에는 복학적인 통증에 대한 주제가 따로 있으니 차근차근 혹은, 내가 심한 통증 운동법부터 살펴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본론 통증 부분에 들어가기 전에 서기, 걷기, 앉기 등의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자세에 대해 올바른 자세 나쁜 자세가 나와 있어서 따라해보았다. 숨쉬는 것과 같은 무의식적으로 나쁜 자세가 나왔는데, 걷는 것도 앞으로는 신경 쓰면서 다녀야 갰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리와 골반 운동에서 전신늘리기 운동법을 따라하니 몸이 유연해지는 효과가 들었다. 운동법의 효과와 방법도 설명되어 있고, 직접 모델이 시험하는 사진이 있으니 따라하기 쉽다. 짐볼이나 고무줄 같은 기구를 이용한 운동법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고관절 통증을 없애는 운동은 여성에게 더욱 중요한 운동이다. 지금부터 열심히 따라하면 노년기의 호르몬변화 등에도 끄덕 없을 것 같다. 신체 균형을 알맞게 하는 운동은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갖게 될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느라 거북목이나 목에대한 디스크 우려가 높아졌다.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운동이나 어개에 힘을 빼는 운동 등을 하면 스트레칭으로 인한 개운함과 더불어 올바른 자세 습관을 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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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손자병법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4
손무 지음,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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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자는 언제나 존재한다 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내 눈에 확 끌렸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자칭 삼국지 홀릭 1인으로서 나는 삼국지를 많이 읽었다. 삼국지를 읽기 시작한 때는 작년이었다. 재미있게 읽다보니 여러 출판사별로 읽게 되었고, 새로운 시각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삼국지는 전쟁이나 싸움 병법이라서 이의 근원이 되는 것은 손자병법의 병법과 많이 겹쳤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꼭 손자병법을 읽고 싶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이 책이 내게로 왔다.
총 13항목에 따른 주제가 있고 한 주제별로 해당 병법이 나와 있다. 첫 장인 먼저 나와 적을 헤아려라 라는 주제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다. 나를 먼저 파악하고 남을 파악하라는 전략이다. 장군의 능력은 지혜와 신용, 인간애와 용기 그리고 엄격함에 바탕이 되어 있다는 천하를 생각하는 것이 큰 용기라는 주제는 부하를 다스리는 지도자나 리더가 갖추어야 하는 덕목이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전쟁은 최대한 빨리 끝내라 라는 주제는 전쟁의 장기전보다 단기전이 유리한 이유 가령, 원정 전쟁을 치른다면 군사들의 군령이나 기후 풍토에 맞지 않아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 속전속결 단기전을 위한 초기의 중요함이나 대들보를 공격하는 처세 전술이 나온다. 우리가 취미로 두는 장기나 외국의 첼스도 결국에는 왕을 지키는 병법, 왕을 헤치는 전략에 대한 놀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주제는 흔히 어부지리를 연상하게 한다. 그리고 유명한 삼십육계 줄행량 부분이 나온다. 불리하면 도망가는 전략은 자칫 비겁해 보일 수 있으나 전략이나 병법의 하나라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 유래가 손자병법이라니 더욱 설득력이 느껴진다. 유리한 곳을 먼저 점하라는 군쟁에 대한 부분은 당 태종과 이정의 문답에서 다스린다는 힘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더 알 수 가 있었다. 아군은 가까운데서 멀리오는 적을 기다리며, 아군은 편안하게 하고 피로해진 적을 기다리며, 아군은 배부르게 먹으며 굶주린 적을 기다린다는 세가지의 의미를 여석 가지로 확대 해석하는 역량도 읽을 수 있다. 손자병법에 담긴 의미를 확대 해석하여 싸움이나 병법에 활용하는 전략이야말로 손자병법이 시사하는 바이다.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라는 지형편은 삼국지의 사례를 보이며 제갈량이 맹획을 사로잡을 때 보였던 전략을 나타낸다. 적이 달아날 곳이 없이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무는 법이다. 적의 움직임을 알고 지형을 잘 파악하면 맹획을 일곱번 잡고 결국에 자신의 충신으로 묶여둘 수 있는 대단한 지혜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에서 병법으로 인상 깊은 싸움 중 하나는 적벽대전이다. 물론 연환계 등 많은 전략과 병법의 통합체이지만 화공 또한 눈에 띄던 전략이다.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화공으로 위나라를 크게 물리쳤던 전략이다.
책이 내게로 오자 당일부터 열심히 읽었다. 이 책은 알고 보니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몰의 한 권이었다.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병법가인 손무가 지었다고 한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 책이 아직까지도 고전의 한 자리를 톡톡히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싸움이나 전쟁을 위한 병법서가 아닌 우리 인생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의 근본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는 책 인 것 같아서 뿌듯한 느낌마저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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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1 : 주홍색 연구 셜록 1
아서 코넌 도일 지음, 최현빈 옮김 / 열림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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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이 된 홈즈를 만나다>>
추리소설의 대작으로 연제된 셜록홈즈 책이다. 끔찍한 범죄현장에서 범인이나 예리한 결말을 쏙쏙 찝어내는 추리로 정말 환호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런 맛에 추리는 짜릿함을 자아내게 하는 장르이다. 이 책은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원작을 시즌 1~4의 에피소드를 출간한 시리즈몰이다. 셜록의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책이나 영화 등의 미디어를 접한 나로서는 이 책에 호기심을 가졌다. 행운과도 같이 이 책이 나에게 왔다. 셜록 1~4권까지의 시리즈몰로 엮긴 이 책은 표지부터가 설레게 했다.
1~4의 시리즈몰의 첫 책인 셜록 주황색연구 내게로 온 설레는 첫느낌으로 책을 들여다봤다. 4권의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아직 미정인 5권책 까지 계획이 있는 책이다. 1권은 첫 도입 책이라서 다섯 목차의 스토리 뿐만 아니라 2부에 걸친 프리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다.
책이 배송된 지 하루 만에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스토리를 등재하기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 대한 예의는 아닐 것이다. 내용 자체도 비밀이지만 행여나 결말을 이르기까지 과정을 공개하는 자체가 부담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평의 부담을 가지면서도 이 책을 꼭 보고 싶었다. 1부는 퇴역 군의관 존 H. 윗슨의 회상록이다, 그래서 윗슨 박사와 셜록 홈즈가 동거를 하게 된 시작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셜록 홈즈의 예리한 관찰력에 근거한 윗슨 박사와 상황을 콕콕 찝어 내는 시작이 너무 짜릿했다. 그리고 소설의 특성한 섬세한 장면 설정이 유독 주의 깊게 묘사되어 마치 그 상황이나 배경, 장소에 내가 있는 느낌이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돌아온 셜록홈즈의 기대만큼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고, 그 기대에 부흥하듯 너무나도 재미있는 스토리였다. 다음권이 기대되는 이야기, 다음 사건이 흥미로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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