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아이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아이는 저학년이라서 내가 방향을 세우고 잘 지도해주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무한하다. 아직은 학원이나 개인 교습 등의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내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공부라고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향상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이야기로 생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처음 독해, 논술책이다. 책이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1권은 이솝, 탈무드, 동화편이라 이야기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생각을 확장하고 넓히는 연습을 했다. 이 책은 2권 비문학 독서인데 과학, 환경편이다. 1권의 구성을 따라 학습을 했기에 2권도 학습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환경과 과학 등의 비문학은 광범위하기 때문에 지문 출제도 다방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학 지문이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과학 현상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과정이 된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이 단순히 문해력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어 더욱 유익하다. 배경지식을 쌓고 글에 대한 이해를 파악하다 보면 장문의 지문이 나왔을 때 독해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는데 처음에는 소리내어 읽는 내 주력한다. 소리내어 읽으면서 지문을 파악할 수 있고 문단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해당 지문을 소리내어 끊어 읽기 하면서 주요 단어도 찾고 핵심 내용을 잇다보면 문장에 대한 이해도 높고 중심 문장 찾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4문항이 제시되어 있는데 빈칸을 채우는 문제도 있고 보기까지 잘 읽어야 답이 풀리는 문항도 있다. 그리고 4번째 문제는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독후활동이 있어서 유익하다. 책의 말미에는 정답 부분이 있어 정답을 찾아보는데 도움이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국어라는 과목을 배우게 된다. 그동안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한글이라고 배우던 언어가 국어라고 정형화되어 수업 시간에 교과로 배우게 된다. 심화된 국어 학습을 통해. 문해력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아직 학원이나 체계적인 학습이 되지 않는 저학년이기 때문에 엄마표로 자연스럽게 해주기를 바란다. 물론 초등 저학년부터 사교육을 통해 학습도 시작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런 고민이 있을 즈음에 만나본 이 책이다. 아이에게 독해, 논술이라는 용어가 생소할 것 같아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책을 단순히 자동화로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책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단계가 바로 문해력의 첫 시작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초등 필수 문학으로 문해력을 다지기에 적당한 책이다. 페이지의 구성도 마음에 든다. 한 페이지에 하루 공부할 분량이 있는데 학습해야할 주차나 날짜가 있어 매일 공부가 가능하다. 왼쪽 페이지에는 지문이 나와 있고 그리고 4문항 정도가 나와 있어 아이가 스스로 풀기에 크게 부담이 없다. 빈칸을 채우는 문제도 있고 생각을 정리하고 문제가 있어 자연스럽게 풀 수 있다. 지문은 이솝우화나 탈무드, 동화에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이다. 지문이 그동안 한 번씩 읽어 보았던 익숙한 내용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이솝 우화 같은 경우에는 한 면으로 이야기가 함축되어 있어 기, 승, 전, 결의 스토리가 이어져 있다. 이야기를 한 페이지로 요약하는 습관 들기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가 전래동화를 읽었을 때 2~3 문단으로 요약하라고 하면 이렇게 할 수 있다라고 알려주는데 지침이 된다. 그리고 주차별로 이야기의 테마가 바뀌어서 한 주는 이솝 우화를 풀고 또 다른 주의 동화를 풀어내는데 체계가 잡혀서 더 좋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동화의 내용에 따라 배워야 할 덕목이 있어 한 번 더 유심히 볼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학습도감 책이다. 이 책은 시리즈로 되어 있어서 그동안 공룡, 식인상어의 학습도감을 만나보았다. 이번에 받아본 책은 학습도감 킹콩탈출이다. 킹콩이라고 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막상 책을 받아보니 원숭이로 짜여진 책이다. 맨 앞에는 캐릭터 소개가 있고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만화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이 책의 큰 장점인 중간중간에 원숭이 종류에 대해 특징이나 생김새를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매우 유익하다. 실사 사진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그림으로 구현하여 원숭이 생태를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몸의 길이나 먹이, 서식지뿐만 아니라 원숭이가 갖는 특징도 알 수 있어 신기하다. 어떤 원숭이는 암컷과 수컷의 크기 뿐만 아니라 털 색이 다른 특징이 있어 신기하다. 그리고 페이지에 나온 원숭이를 주제로 스토리가 이어가는 만화가 있어 술술 익히기에 흥미롭다. 원숭이의 종류를 분류해서 재미있게 읽힌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킹콩 퀴즈가 있어 앞에서 배운 부분을 문제로 내고 있다. 문제를 풀면서 원숭이의 종류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책의 뒷면에는 찾아보기 부록편이 있어 유익하다. 이 책이 두 권으로 되어 있는데 2권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이 구성은 익숙하기 때문에 읽어내리데 편안함을 느낀다. 두 번째 책은 왠지 원숭이 실사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자세히 읽어보았다. 원숭이 그림 사진만 보았지만 실제로 실사 사진을 보면 더 신기하고 유익할 것 같다. 원숭이는 영장목으로 분류되어 영장목의 특징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자세한 설명과 부가 설명을 통해 원숭이를 좀 더 깊고 자세하게 알게된다. 킹콩 탈출 1,2 권의 구성은 다양한 원숭이를 만나는데 비슷하지만 원숭이 분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는 구성이다. 다양한 원숭이들과 펼쳐지는 스토리 또한 눈여겨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 충분히 독후활동 할 수 있는 도감 퀴즈가 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다. 여행 계획을 짜는 사람들은 그곳의 먹거리를 필수적으로 생각해 본다. 그래서 어떤 여행은 그 먹거리로 기억해 내기도 한다. 이런 기억으로 인생 최고의 맛을 만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나도 그 중에 즐겨보던 프로그램인데 바로 전현무 계획이다. 실제로 알고 있는 식당이나 그리고 나만 알고 있는 맛집이 허심탄회하게 방송에 나오면서 그 곳의 음식이나 문화 등이 소개가 된다. 때로는 뼈해장국과 같이 화려하지 않아도 칼국수 하나만으로 그 지역이 생각날만 한 식당이 주로 소개되고 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인데 이번에 운 좋게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메인 메뉴가 등장해있고 그 메뉴를 중심으로 페이지가 채워진다. 메뉴가 마치 소설의 주인공처럼 그 페이지를 가득 채우게 된다. 실사 사진이 즐비하게 있어 정말 현지에서 맛을 느끼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일단 우리나라 행정 구역별로 소개가 되어 우리 주변에서도 한 번쯤 갈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진다. 먹거리를 통해 여행이나 동선을 짜는데도 매우 유익할 거 같다. 특히 산해진미로 유명한 전라도 음식을 눈여겨 보게 된다. 이 지역에서 눈여겨 볼 갯벌도 소개를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갯벌에서 찾은 보물 식재료를 찾는 재미도 있다. 이런 식재료로 한 상 차려지는 매력이 정말 크다. 그리고 타 프로그램에서도 보았던 떡볶이와 같은 친근한 메뉴도 소개해서 유익하다. 지방에는 지방색을 좀 더 살려서 지역의 명물을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깊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나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프랑스혁명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세계 역사를 배우면서 세계사의 한 획을 그은 역대 사건의 하나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으로 평가되는 시대의 흐름에서 프랑스 혁명이 갖는 의미를 좀 더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다른 나라에 정치와 사회 발전에도 큰 영향이 되는 원동력이 되기에 한 번쯤 깊게 생각해보고 싶었다. 이 책은 현재 출판되는 무수한 프랑스 혁명을 다룬 서적 중 한 권이다. 그리고 이 한 권의 책으로 프랑스 혁명의 의미를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프랑스 혁명의 배경가 사건이 주는 의미 그리고 우리에게 나아가야 할 과제를 읽어보는데 도움이 된다. 절대왕정 체제와 봉건적 특권이 자리 잡아 귀족과 부르주아 사이의 계급투쟁 그리고 나아가 부조리한 세태를 비판하고 새로운 정치와 사회를 열망한 이념도 찾아볼 수 있다. 당시에 이미 부패되어 재정 위기와 국가 위기에 닥칠 정도의 쇠퇴한 사회 속에서 반역이 아닌 혁명으로 기록되늬 역사 흐름을 가늠해 보는데 도움이 된다. 단순히 봉건 귀족과 부르주아 사이의 계급의 대립이 아닌 프랑스 혁명을 바라보는 다각도의 시점에서 이 책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어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18세기 후반의 경제와 사회는 전통적인 신분제를 타파하고 마치 낡은 질서를 무너트리듯 근대 시민사회와 공화정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 이런 역사적인 사건을 만약 혁명이 실패했을 때 어떻게 기록되었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다. 이 책을 읽고 계몽주의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새롭게 정치적 담론을 정립하고 확산하는 중요한 초석이 된 프랑스 혁명을 최대한 객관적인 눈으로 읽어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1789년 바스티유 돌벽을 강타했던 울림이 프랑스혁명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역시 자유를 향해 갈구하는 우리의 모든 열망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의 말미에 있는 연표나 찾아보기 부록편이 있어 프랑스혁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생각하는데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