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국어 3-2 (2016년) 초등 차이를 만드는 시간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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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만드는 시간" 차시. 이번에 처음 풀어봅니다.

달라진 학교 교육에 맞춘 교과서 차시 학습이라고 해서 '차시'라고 하네요.

수학은 꾸준하게 풀어가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나머지 과목은 정말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전처럼 중간,기말고사가 있어서 범위도 짧으면 모를까

한 학기 전체범위 총괄평가 시험을 위해 공부하려면 벼락치기 공부는 불가능하다죠.

어떤 식으로 범위를 정해서 공부해야할지 고민된다면 '차시'가 유용할 것 같습니다.


수시와 상시 평가를 위해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고

하루에 딱 2쪽식만 15분동안 풀면된다고 하니 분량과 시간에서도 딱이네요.

예습, 복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않아도 국어 개념정리를 미리미리 할 수 있다니!

절로 눈이 갑니다.


분량은 아이 스스로 정해도 되지만 학교 진도에 딱 맞춰서 풀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풀어보니 2쪽 푸는 시간이 15분도 채 안걸리더라고요.

부담스럽지않은 분량입니다.


학교 수업 전날에 미리 개념부분을 읽고 수업 후에는 문제를 풀어보는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는 문제집입니다.

얼마 전 읽은 교육서에 아이들이 예습, 복습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고 하던데요.

바로 실천하기 좋은 문제집입니다.

예습은 바로 전날에 복습은 바로 당일날!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단원별로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도 나와있어요.

학기 중에 독서록을 쓰니 이왕이면 단원에 소개된 책들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일부터 부지런히 도서관에서 빌려와야겠어요.

아이들이 교과서 속 지문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문제풀이는 참 쉽죠.

한학기의 내용이니 충분히 다 읽을 수 있겠죠!


1단원을 살펴보니 9차시에 끝내게 되어있어요.

학교 진도와 비슷하네요.

한번에 많이 풀 생각하지 말고 예습과 복습!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학교 주간학습계획표를 비교해서 풀어야할 날짜를 적어줘야겠어요.

아이 스스로 알림장 챙기면서 예습, 복습용으로 풀어가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언젠가는 스스로 할 수 있기를!!


1차시는 단원 도입입니다.

학습목표와 함께 배워야할 내용들에 대해 간략하게 담고 있어요.

한 차시의 내용이 정말 짧습니다.

일반 문제집을 풀다보면 분량이 정말 많아서 중간에 끊기가 힘들어요.

한단원을 쭈욱 다 풀어야해서 버거운데 이 문제집은 차시별로 끊어서 풀게 되네요.

어떤 부분은 한 차시가 한바닥이에요.

딱 학교 진도에 맞게 풀어갈 수 있는 구성이네요.

​교과서 속 지문과 함께 꼭 알아야할 개념, 문제들도 담겨있어요.

꼼꼼하게 잘 읽어봐야 답을 적을 수 있는 서술형 문제들도 나오네요.

답을 써가는 방법을 익혀야할 것 같아요.

​각 단원의 마지막에는 '단원마무리'도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국어,사회, 과학같은 과목은 매일 공부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차시별로 풀어가면

수월하게 예습, 복습은 문제없을 것 같아요.

부지런히 진도따라 풀어가도록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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