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 스티커북 만7세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은후니맘의

우뇌스티커를 접해보고...

 

아이의 좌뇌, 우뇌 개발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우리 아이에게 꼭 찍어서 어떤 개발을 해줘야하는 지 알지는 못했어요.

어떤 면이 부족한지 어떤 식으로 채워줘야 할지 막막했어요.

"자뇌개발 우뇌개발 시리즈"를 접해보고 나니 우리 아이가 어떤게

부족한지가 눈에 딱 보이더라고요.

못할 것 같았던 것은 의외로 잘하고 알것 같은데 하는 건 못하는 게 있더라고요.

아직 제가 제아이의 발달을 100%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는 반성이 되대요.

 

우뇌개발 시리즈 중에 우뇌스티커를 먼저 접해봤어요.

한번 조근 조근 살펴보도록 할까요.

 



 

 


 

좌뇌개발 우뇌개발 시리즈가 알려줘요.

 



 

아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 것인지에 대해 위에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고

선택을 하면 아이발달을 더 잘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우뇌형으로 나오네요.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발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책 조근 조근 살펴보기

 



 

책표지에요. 그림이 아주 선명하고요.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는데 밝은 노랑색으로 예쁜 노랑색이에요.

크기는 A4사이즈보다 좀 큰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짤렸는데 윗부분이 울퉁불퉁하게 모양을 내주었고

손이 벨염려를 위해서인지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가되었어요.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줬어요.




 

"KAGE 영재교육학술원은 1989년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팀과 7명의 대학 교수의 자문을

받아 설립된 영재교육 전문 기관입니다....현재까지 약 20여 년 간 영재 아동들을

대상으로 토론 중심, 학생주도 사고 과정 위주,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습니다.....영재 교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네요.

 



 


스티커 부분을 빼고 스티커를 붙일수 있는 페이지는 20페이지 정도 되네요.

아이가 책을 보고 앉아서 하루만에 다 해버렸어요.

집중력을 발휘하게하는 재미있는 스티커북이에요.

재미있다고 또 사달라고 하네요. 재미있어하니 다행이에요.

 

하지만 엄마 입장으로 아쉬운 점은 그만큼 페이지가 좀 적다는 거겠죠?

더 많은 페이지로 구성되어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아쉽네요.

스티커책을 붙였던 것을 다시 반복해서 할수는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일까요. 좀 더 많은 내용이 있었으면해요.

 



 

공간/변별/창의/도형/규칙/보는기억을 높여줍니다.

이 시리즈를 하기 전에는 아이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줄 몰랐는데

옆에서 아이가 하는걸 지켜보고 같이 해보니 부족한 부분이 탁! 보이네요.

공간, 규칙 부분에서 모자라더라고요. 다른 부분은 아주 잘하네요.

 



 

도형부분 : 블록을 이용한 스티커 붙이기가 많네요.

옆으로 보고 앞으로 보는 능력을 키워줘요.

처음에는 잘 안되는 것 같았는데

스티커를 보면서 점점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변별 부분 : 틀린부분 찾기를 통해서 기억력도 볼수있고 집중력 또한 키워줘요.

그림도 귀엽게 꾸며져 있고 붙이는 별스티커도 신경을 써서 아이가 아주 좋아하네요.

 



 

붙이는 스티커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많이 썼어요.

스티커가 이뻐서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사용후에 다시 뜯어서 책보고 난후 붙이는 스티커로 쓰고 있어요.

뜯어주니까 아이가 이쁘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실사스티커와 그림 스티커가 적절하게 들어있어요.

200장에 가까운 스티커라 풍족하네요. 스티커 붙이기 만족할수 있어요.

 




퍼즐스티커/칭찬스티커/그림스티커/블록스티커/특이한 별모양의 빨간 스티커를 아주 좋아하네요.

얇은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필름지?같은 느낌이라서 잘 안찢어지고 잘붙고 떨어지네요.

스티커 그림이 전반적으로 공을 많이 들인 그림들이여서 예쁩니다.

 


 




 

순서대로 해야되는거야?하면서 처음부터 넘겨보기 시작합니다.

좋아하는걸 먼저 하고 싶었나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펴고 눈을 빤짝거리며 하고 싶다고해서 그냥 하라고 했어요.

스티커 같은 부분은 순서대로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해주고 있어요.





어린이 TV프로그램에 루브루박물관하면서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엄마 이거 거기서 본거야 하면서 처음 시작을 퍼즐스티커를 선택하네요.
척척 잘하네요. 하다보면 집중력을 키워줄것 같아요.




 

손으로 그림자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잘따라하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스티커북이었어요.

한가지 양이 더 많았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지만요.

 

내용상을 부족하고 아이가 부족한 부북은

워크북을 통해서 채워보려고 합니다.

 

내 아이에게 어떤 면이 부족한지 한번 테스트해보고

7살 나이때의 아이들의 스티커 붙이기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스티커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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