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피 - 브루너 울퉁불퉁 그림책 브루너 울퉁불퉁 그림책
딕 브루너 지음 / 아가월드(사랑이) / 2009년 5월
절판


4살 정은이 책이랍니다 ^^

집에 있는 몇권의 미피책들 다 정은이가 좋아한답니다.. 이 책 역시..

이책은 모양이 울퉁불퉁 토끼 귀 모양의 책이랍니다..

노란 바탕에 빨간색 옷을 입은 하얀색 토끼.. 정말 색 조화가 너무 화려하답니다 ^^

겉표지 뿐만 아니라 내부의 색도 다 원색으로 되어 있답니다 미피 책의 특징이라죠 ^^

화려한 원색의 바탕에 화려한 원색의 옷을 입은 흰색 토끼

이 책은 인사책이랍니다...

미피의 아침인사로 시작해서 아침식사 잘 먹었다는 인사를 하고 산책을 가는 미피

산책하는 미피는 초록색 바탕, 산책가서 오리들과 노는장면은 파란색 바탕

다시 초록색 바탕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인사

빨간색 바탕으로 잘자라는 밤인사를 하는 미피로 끝이 나는 책이랍니다..

딕브루너의 미피 그림책들의 특징이 다 원색적인 색이라서 제가 볼때는 조금.. 불편할때도 있는데..

아이들은 그래서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원색이라서 눈에 더 잘 띄는 책이라서 아이들이 먼저 가져오는 책이고...

7살 오빠가 정은이한테 읽어주기에도 편하고

나중엔 정은이도 줄줄 외우는 책이 되더라구요.... 그림을 보고 이야기 하기도 좋답니다



아침 인사로 시작하는 거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때 엄마 아빠한테 인사하는 법도 배울수 있고

식사 시간 끝나고 잘 먹었습니다 라고 예쁘게 인사할수 있고..

건강해질수 있도록 산책도 하고

안녕히 주무세요 라고 인사도 배울수 있는

따뜻한 인사를 하는 아이로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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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미는 코디짱 스티커북 1 - 드레스와 한복
새샘 편집부 엮음 / 새샘 / 2004년 4월
절판


몇일전 서점에 갔다가... 신판이 나오는 바람에 저렴하게 가격이 뚝 떨어져 있는 요놈을 냉큼 업어왔답니다.

정은양 왕 좋아하는 스티커와 요즘 좋아하게된 종이인형이 있답니다.

스티커는 투명으로 되어있어서 떼어다가 인형위에 붙일수도 있고

옷장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옷장안에 넣어서 보관할수도 있고

옷장에 옷걸이 그림도 있고 해서 정리하는 기분도 느낄수 있겠더라구요..

모자나 신발이나 악세사리를 넣으라고 옷장 밑에 작은 상자 그림들도 있구요...

매끌매끌한 재질인지라 떼었다 붙였다 하는데 문제 없고..

스티커도 비닐 재질이라 찢어지지 않게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스티커도 한복과 파티복 으로 되어있고... 옷을 붙일수 있는 배경도 궁궐과 놀이동산등 다양한 분위기로

되어있어서 예전의 왕과 왕비의 복장과 사는곳등을 같이 이야기 할수 있었고

놀이동산으로.. 지금 가볼수 있는 곳들의 배경이 있어서 아이랑 놀기 괜찮더라구요

단지 제가 산건 예전에 나왔던거라.. 스티커가 많이 끈적인다는.. ^^;;



뒤에 종이인형은 한복을 입힐수 있는 여자와 남자 인형과 남자한복 여자 한복 종류별로.. 머리 모양까지 같이

되어있는것들로 되어있고

현대복장으로 되어있는 여자인형이 하나 더 있고... 지금의 옷들로 인형놀이를 할수 있게 되어잇답니다..

종이 인형은 뜯을수 있게 되어 있어서 오리지 않아도 되어서 좋더라구요..

뜯어서 사용할수 있어서 아이랑 같이 할수 있었답니다... 오리기로 되어있는 거면

제가 혼자서 오려야 했겠지만... 뜯어서 사용하는 거라 정은이랑 같이 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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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쓴 개 맹앤앵 그림책 4
박정연 옮김, 아르노 부탱 그림, 마티스 글 / 맹앤앵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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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있는 강아지가 몽이랍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말이죠..

사실 입꼬리가 올라가던 내려가던 별 관계는 없지 않나요?



이 책 읽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예전에 읽었던 책이랍니다... 참 무섭게 읽었었고.... 그 내용안에 있는 속뜻을 알게 되었을때...

다시한번 소스라치게 놀랐던 기억이 있는 책이랍니다...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여관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침대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눕혀서 침대가 길면 사람을 늘려서 침대 길이에 맞추고 키가 커서 침대에서 넘치면

넘치는 부분을 잘라버린다는... @.@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먼저 만들어놓은 잣대에 기준에 맞추어서 사람을 보게 되고..

오해하게 되곤 하는데.... 그 잣대가 마치 모든 것의 중심인것처럼 말이죠..

각 사람들의 특징이나 그런건 싸그리 무시한채 말이죠..



아이한테 읽어주면서 그런 깊은 속뜻까지 지금 이해시키기엔 힘들겠지만..

즐겁게 읽으면서 제가 느낀걸 아이가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즐겁게 살면 되는거지... 웃을때 입꼬리가 올라가던 내려가던 중요하지 않죠...



게다가.... 복면을 쓴 개가 승승장구 하면서 온갖 롤러 대회에서 일등을 휩쓸면서.....

사람들의 반응이 반대로 바뀌는 장면에선... 좀... 화가 나기까지 하더라구요..

제가 요즘 사람들한테 많이 치여서 그런걸까요? ^^;;



아이가 읽으면서 재미 있어 했고...

재미있게 책을 읽고.. 한참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에 빠진 아들의 한마디....

몽이 그려주세요...

라는 말에 남편은 열심히 몽이를 그렸답니다.. 비슷한가요?...

아들램이 열심히 색칠했답니다... 꽤 그럴듯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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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2
황문숙 지음, 이리 그림, 강병개 감수 / 가나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작년 12월에 1권을 보고... 2권은 언제 나오나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가 보게된 책이랍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말이죠...

검은 양복의 아저씨들이 쿠키 할아버지들과 할머니를 찾아온 부분에서 끝이 나서 왜 그런건지 무지

궁금했는데... 이번호에서도 확실하게는 판결나지 않아서...

다시금 3권에 대해 목을 메게 만드는 책이네요 ㅠㅠ 언제쯤 3권이 나올려나..

받자마자 후딱 읽은 책...

정환이한테는 아직 어려운 내용들인지라.. 저만 열심히 봤네요...

이책을 열심히 읽을즈음인 3월 14일이 파이데이(π) 라는걸 알았지만... 원주율을 설명하면서 파이(π)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조금 일찍 읽었으면 아이들한테 피자 사주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나중에 피자 시켜먹을일 있으면 설명을 해주고려 하는데.... 초등고학년이 되어야 나오는 파이(π)를

7살 정환이가 이해하기는 너무 무리겠죠? ^^

 

이 책은 지난번 1권에서 검은 양복에 검은선그라스 쓴 사람들의 등장으로 끝이난 부분에서 이어지면서

문을 닫은 초코네쿠키가게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함수를 이용한 암호를 풀어내어서 할아버지들과 소통을 시작하게된 백설기와 한미남

당분간 쿠키 가게를 못하게 되어서 쿠키재료들을 처분하려고 하는데.. 양이 적혀있는 단위가 틀려서 고민인

백설기와 김수학 아저씨 앞에 무지 화려한 모자를 변장이라고 하고온 최단위 할아버지를 통해서  도량형과

미터법을 알게 되고...

지금은 쿠키가게 할아버지들 덕분에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학기초 수학이라면 절래절래 하던 시절...

형편없는 실력 때문에 평균 점수가 무지 낮은 백설기를 이해시키는 평균법에 대한 설명

등.... 첫번째 권에 이어서 황금비, 백분율과 기준량, 원의 둘레와 넓이, 나눗셈, 좌표, 피보나치수열까지

다루고 있답니다..

부록으로 머리를 식히는 간단한 머리를 굴릴수 있는 수학문제가 있구요...

 

1권에 비해서 그림이 다양해진듯 싶기도 하답니다.. 1권에 비해서 더 재미있고 수학적인 공식부분이 강해졌고

어려워졌더라구요 ^^

그래도 1권은 7살 아이한테 읽어줄수는 있었는데..

이건 좀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저만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저 학교 다닐때도 이렇게 수학을 접할수 있었다면..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지 않았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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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이 될래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107
스기야마 가나요 지음, 문시영 옮김 / 국민서관 / 2010년 3월
품절


국민서관의 새책.. [멋진 책이 될래요] 랍니다..

표지를 열면.. 제일 앞페이지에 사각형 책 얼굴들이 있고... 16가지의 다른 표정들과 표정들에 맞는 짧은 글들

귀엽답니다...

맘이 편해, 흠..뭔가 이상해, 소원아, 이뤄져라.. 등의

다양한 말들과 다양한 표정들의 책 표지... 이런 책이라면 ... 책이 지겨워 라는 말은 전혀 없을듯 싶네요..

저 예전에... 왜 그렇게 책을 싫어했는지... 그 책이라는 것의 대표적인 것이 [교과서] 였다죠.. ㅋㅋ

지금아이들은 너무 어렸을때부터 너무 많은 책을 읽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얼마전에 정환이네도 전집을 몇개 들였다죠.... 아직은 아이들이 부담감 없이 책이 많아졌다고 좋아만 해주니

기쁘긴 하답니다..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구요.... 책 읽는거만큼 밖에서 많이 보여주고.. 많이 놀아주려고 한답니다...



어쨌든.. 이 책은 책나라에 사는 꼬마책의 인사로 시작한답니다...

책의 다양한 장르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고 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기본적인(물론 다들 알고는 있는거죠)

책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것도 알려준답니다..

결국 꼬마책은 어떤 멋진 책이 될까요? ^^



맨 뒤페이지에도 두페이지에 걸쳐서 책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이번에는 책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려준답니다.

내얼굴 찾아봐라.. 라는 책의 옆모습, 물구나무 서기로 거꾸로 있는 책, 영차, 영차, 운동중 이라는 운동하는책

등의 책의 모습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



정환이랑 정은이는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국민서관 네이버 카페에 올라오는 자료를 이용했답니다..

독서퀴즈 - 멋진책이 될래요.. 라는 자료로 색칠하기, 글 쓰기, 읽기, 이야기 하기 총 4장으로 되어있는

거랍니다 ^^

이 독후 자료 때문에 책이 더욱 재미있었고.. 색칠하기에 완젼 빠져 있는 정환이에게 딱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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