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 Vocabulary
이찬승 지음 / 조선일보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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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책이다. 문제 구성이나 어휘 등이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책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단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디엄과 연관단어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매 장마다 문제를 병행하여,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알다시피 단어는 최대한 연관하여 암기하여야만 생각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디엄을 충실하게 다루었다는 점 또한 상당한 강점이다. 이디엄은 독해 뿐만이 아니라, 영어듣기에서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포함된 테이프를 통해 반복하여 암기하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어원, 연어, 다의어를 다루고 있으며, 주제별로 텦스 어휘를 묶어서 암기력이 배가된다. 이 책을 꼼꼼히 공부한다면, 직접적으로 텦스의 어휘 부분의 성적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점수 상승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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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TOEIC
유윤상 지음 / 시스템북스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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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토익책입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할 때, 강사분들이 이 책을 가지고 강연을 했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은 교재로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이죠. 94년에 만들어져 2000년까지 40쇄나 찍었으니, 인기가 대단함을 단번에 알 수 있네요. 좀 들고 다니기가 무겁기는 하지만, 이 문제집을 다 풀고 나면, 뭔가 포만감(?)과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문법이나 어휘, 예제들이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토익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듣기는 따로 다루고 있으니까 실수 마시구요. 다만 걱정이 되는 점은, 책이 1000페이지에 달하기 때문에 꾸준히 보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토익 점수가 수직으로 상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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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U TOEIC 천재 (교재 + 테이프)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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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평을 써주신 분의 글에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꼼꼼하게 구성이나 내용을 지적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다른 부분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책은 아주 깔끔하며, 설명도 무난한 편입니다. 그런데, 난이도가 조금 낮은 부분은 지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 500점-700점 정도 받으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토익 시험 입문용이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점수를 받으셨고, 실력이 있는 분들은, '라디오 토익'과 같은 좀 더 어려운 책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토익 천재를 다 풀었을 때, 점수는 좀 올랐던 것 같구요. 토익 기출문제집과 같이 공부하면 초반에 점수를 꽤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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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S 최신경향 실전테스트 1 (문제집 + 해설집 + 테이프 1개)
조선일보사 편집부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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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험이든지 다 그렇듯이, 텦스 시험도 영어만 잘 해서는 안된다. 문제를 많이 풀고 요령을 알아야 한다. 필자 역시, 텦스 공부를 시작한지 약 반년이 되었는데, 조선일보사에서 나온 문제집을 모두 다 사버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전부 합쳐도 10권 남짓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텦스 시험이 생겨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토익이나 토플보다 어렵고, 공인되는 범위가 작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양식은 독특하며, 공부해 볼만은 하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수능시험의 영어파트 대학생버젼이 아니가 싶다. 폭넓고 균형있는 영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여기 실전테스트 시리즈 5권은 초기의 텦스 시험과는 난이도가 거의 같았다. 비록 지금은 텦스 시험이 시간도 짧아지도 난이도도 높아져서 이 문제집은 다소 쉬운 편이 되었지만, 이 문제집은 텦스 시험을 가장 잘 압축해 보여주는 테스트 시리즈라 생각된다. 해설도 괜찮고, 모든 부분을 다 풀어본 결과 틀린 곳도 없다. 꼼꼼하게 잘 만들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겁지가 않아서 들고 다니기 쉽다. 시사영어사에서 토익 문제집을 계속 출판하듯이 이 문제집 역시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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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S 공식문제집 1
서울대 어학연구소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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텦스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영어에 익숙한 분들이라도 그 시험의 문제구성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적절한 실전테스트를 통해 텦스 시험에 '감'을 잡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특이 다른 책들, 예컨데 월간 텦스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낮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해석 역시 다른 문제집들보다는 상세한 편이며, 특히 서울대 텦스 출체위원화가 직접 썼다는 점에서 중요할 듯하다. 마치 토익에서도 ETS의 기출문제가 그렇듯이. 그러므로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풀어보면 분명 도움이 될 문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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