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 -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서거 8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ㅣ 이루리북스 클래식 2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이루리 편역 / 이루리북스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만협찬] 다정한 문장에 홀렸다..!!




[추천 독자]
-손글씨와 필사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
-매일 잠시라도 나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
-글을 쓰며 내면의 목소리를 찾고 싶은 창작하는 사람
-『빨강 머리 앤』의 따뜻한 위로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완벽하지 않은 나를 다정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






루시 모드 몽고메리 특유의 서정적인 문장은 언제 읽어도 좋다. 매순간 마음 한편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준다. 화려한 위로나 거창한 조언 대신, 평범한 하루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과 다시 일어설 힘을 건네기 때문이다.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는 그런 몽고메리의 문장을 손끝으로 천천히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필사는 단순히 문장을 따라 쓰는 행위가 아니라, 좋은 문장을 몸으로 익히고 작가의 생각과 호흡을 느끼는 과정이다. 필사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빨강 머리 앤』의 사랑스러운 순간부터 『에밀리』, 『블루 캐슬』 등 몽고메리가 바라본 세상과 마음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는 '실수해도 괜찮은 내일'이라는 제목처럼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준다. 우리는 종종 지나간 실수와 부족함에 오래 머물지만,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가능성의 공간이다. 몽고메리의 문장을 한 글자씩 따라 쓰다 보면, 잘해야 한다는 조급함보다 천천히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찾아올 것이다.


난 몽고메리만이 가진 문장이 가진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결을 참 좋아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초록 잎사귀와 저녁노을의 온기를 머금은 그녀의 언어는, 각박한 현실에 지친 마음을 언제나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니까.




134일 동안 이어지는 필사의 과정은 단순한 습관 만들기를 넘어 나만의 마음 정원을 가꾸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나를 돌아보고 싶은 사람, 좋은 문장과 손글씨로 마음을 채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한 문장씩 천천히 적어 내려가는 동안, 어느새 내 마음에도 따뜻한 봄날 같은 위로가 피어날 것이다.


길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는 몰라요. 하지만 가장 좋은 일이 기다린다고 믿을래요. - P24

반짝이는 물빛 호수가 들판 너머로 푸르고 잔잔하게 누워있었다. 모든 여름 꿈을 안다는 듯 실바람이 풀숲 사이를 속삭이며 지나갔다. - P1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프리라이팅 - 첫 문장의 부담을 내려놓고 누구나 막힘없이 쓰는 법
바버라 베이그 지음, 박병화 옮김 / 부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쓰고 싶은 마음을 넘어 진짜 쓰게 만드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프리라이팅 - 첫 문장의 부담을 내려놓고 누구나 막힘없이 쓰는 법
바버라 베이그 지음, 박병화 옮김 / 부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만협찬] 막힌 글을 술술 풀어주는 프리라이팅!

[추천 독자]
-글을 쓰려다 첫 문장에서 멈추는 사람
-글쓰기 재능이 없다고 포기한 사람
-블로그나 SNS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사람
-작가를 꿈꾸며 글쓰기 습관을 만들고 싶은 사람
-생각은 많은데 글로 풀어내지 못하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해서 언제나 글이 술술 써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 글이라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마음껏 쏟아낼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웹소설 원고를 쓰거나 SNS에 올릴 글을 쓰려고 하면 손이 멈추는 순간이 있다.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다가 시간만 흘러가고, 완벽하게 쓰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한 줄도 쓰지 못하는 날도 적지 않다.

사실 내게 글재주가 넘친다는 확신이 있었다면 《프리라이팅》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작법서는 초보자만 보는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재능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글을 오래 써올수록 오히려 '잘 쓰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쓰는 방식을 끊임없이 점검한다'는 사실을 자주 느낀다.

《프리라이팅》은 글쓰기에 욕심 좀 있는 사람에게 '계속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저자는 글쓰기를 재능이 아닌 훈련의 영역으로 바라보며,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전에 먼저 생각을 자유롭게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문장을 고치거나 검열하지 않고 일정 시간 동안 손을 멈추지 않는 프리라이팅은 생각보다 훨씬 큰 해방감을 안겨준다. 나 역시 군인처럼 매일 정해진 분량을 훈련하듯 쓰는 방식은 오래 이어가기 어려웠다. 반면 일단 떠오르는 대로 써 내려가는 이 방법은 글쓰기 자체를 부담이 아닌 즐거움으로 바꿔 주었다.

모든 초고는 쓰레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좋은 글은 좋은 초고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초고에서 시작된다. 완벽한 첫 문장을 기다리기보다 일단 써보는 사람이 결국 끝까지 완성한다는 메시지는 웹소설을 쓰는 사람은 물론,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글이 막혀 답답한 사람, 첫 문장 앞에서 자꾸만 멈추는 사람이라면 《프리라이팅》을 추천하고 싶다. 어쩌면 글쓰기의 가장 큰 적은 재능 부족이 아니라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 부담을 내려놓고, 다시 즐겁게 쓰기 시작할 용기를 건네주는 든든한 글쓰기 안내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 ㅣ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만협찬] 동화를 통해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는다!



[추천 독자]
-치열한 현실 속에서 나만의 다정함과 자존감을 잃어버린 사람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만큼 지친 일상에 온전한 휴식이 필요한 사람
-두려움 속에서도 삶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
-어릴 적 읽던 동화 속에서 어른의 깊은 지혜와 영감을 찾고 싶은 사람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았지만 여전히 진심의 힘을 믿는 사람





지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책을 펼치는 일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임신 초부터 지금까지 예상하지 못한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만으로도 벅찬 날들이 이어졌다. 그러다 보니 내 삶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차분히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다.



그럼에도 나는 이런 시기일수록 더 좋은 책을 읽고,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려 노력한다. 결국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거창한 해결책보다 좋은 문장과 따뜻한 이야기라는 것을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는 지친 내 영혼에 동심과 사랑을 처방해 준 다정한 책이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를 어른의 시선으로 다시 해석한다. 『행복한 왕자』, 『정글북』, 『소공녀』,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익숙한 이야기 속에서 사랑과 용기, 성장과 행복이라는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새롭게 꺼내 보여준다. 아이였을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의미들이 어른이 된 지금의 나에게는 조금은 색다른 울림으로 다가왔다. 동화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삶에 지쳐 마음에 쉼표가 필요한 어른에게 더 필요한 문학이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좋다.


이 책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기보다,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순수한 마음을 다정하게 떠올리게 만든다. 덕분에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다정함과 용기, 그리고 내 안의 따뜻한 시선을 다시 정돈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표지와 내지 디자인마저 포근하여 침대 옆에 두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성해진다.





마음이 지쳐 잠시 쉬어가고 싶은 사람, 어린 시절의 동화를 지금의 삶과 연결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를 기쁜 마음으로 전하고 싶다. 때로는 화려하고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오래된 동화 한 편이 지금의 나를 가장 깊이 위로해 줄 수 있기에.


어른이 된다는 것은 마음을 계속해 뒤로 미루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 P4

어릴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동화의 깊이, 얼느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의 온기, 그리고 삶이 조금 버거워졌을 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오래된 문장들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 P6

‘처음‘은 두려움만이 아니라 관계를 시작하게 하는 용기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는 지금도 어디선가 서툰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다정한 환영 인사일지도 모릅니다. -p180 - P18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났다
도감아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 자기성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선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