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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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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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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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계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줄곧 동경한 작가 중 한 명인 김미경 강사. 이젠 학장님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열정대학의 리더로 널리널리 사랑받고 있다. < 김미경의마흔수업 >은 '김미경'이라는 이름 하나를 보고 선택한 책이다.




40대에 최선을 다해 '나만의 성장 매뉴얼'을 만들었따면 50대에는 훨씬 수월하고 세련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한 뼘 더 성숙해진 50대의 나를 믿고 문제의 절반을 맡겨도 좋단 뜻이다. (p10)


돌아보면, NN대를 제대로 준비한 적이 없는 거 같다. 흘러가는 대로 살았고, 노력은 했지만 내 노력의 방향이 엉뚱할 때도 있었다. 아직 40대는 아니지만, 40대 금방 올 거 같아서 마흔을 제대로 준비하는 태도로 독서했다.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꿈과 관련된 습관에 무식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해야 한다. (p204)


미라클모닝을 꾸준히 하지만, 아직도 큰 사건(?) 하나가 생기면 쌓아온 습관이 툭툭툭 금방 무너지곤 한다. 다시 습관을 쌓는 속도가 예전보다는 아주 조금 빨라진 거 같지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도 많다. 게다가 요즘엔 일어나서 제대로 몰입하는 게 아니라 분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강하게' 몰입하고 싶다. 내 꿈을 위해.




60까지 와서 보니 '하고 싶은 일', '내가 스스로 가치를 느끼는 일'이 주는 자존과 존엄이 없으면 매일 스스로의 초라함에 변명하듯 살아야 한다. 갑자기 하면 어렵다. 그러니 미리 준비하자. 생각만이라도 쌓아놓자. 자존과 존엄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라서 나만이 해결할 수 있다. (p226)


60대가 되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나는 성장해 있을까? 책을 읽는 내내 미래의 나는 정말 남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존재로 자존과 존엄을 지니고 있을 존재일까 생각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뒤엉켰다.


책을 읽는 내내 감동이 물결쳤다. 역시 김미경 작가는 예나 지금이나 나에게 강력한 #동기부여 를 주고, 열정다운 열정을 가르쳐주는 사람이다.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배우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는 요즘. 다들 나처럼 김미경이라는 존재 자체가 주는 빛과 희망에 매료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닮고 또 닮고 싶은 멋진 작가의 책을 읽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마지막 장을 덮을 수 있었다.


특별한 콘텐츠가 없어도 무엇이든 1,000일 이상 꾸준히 하면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일단 무엇이든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길을 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여러 기회가 찾아오니까요. - P276

공감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이곳에서도 멤버들의 공통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클래스나 코칭 등을 기획할 수 있다. 나중에 규모가 커지면 관련 기업들로부터 광고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 - P278

부지런히 누군가를 만나 씨를 뿌려야 한다. 언제 싹을 틔울지 모르지만 일단 만남을 통해 나라는 씨앗을 상대방의 마음속에 심어두는 것이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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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벤자민 스폴.마이클 잰더 지음, 김미정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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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더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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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벤자민 스폴.마이클 잰더 지음, 김미정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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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핑계로 기상 시간도, 기상 후 1시간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 성공한사람들의기상후1시간 >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남은 2023년은 더 파이팅해보자 다짐했다.



저자는 5년 동안 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324명의 모닝 루틴을 인터뷰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은 뉴스 레터로 발행했던 인터뷰 중 가장 반응이 핫했던 64명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모닝 루틴을 지키는 사람들의 방식은 다양했지만, 공통점도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열어 보는 사람은 없었다'라는 점이었다. 이는 그만큼 낭비하는 시간 없이, 도파민 중독 없이 하루를 잘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도 아침에 카톡, 이메일, 인스타를 확인하는 게 영 달갑지 않은 요즘이다. 특히 카톡과 이메일은 일의 연장선 같아서.. 정말 즐겁지 않다. 그나마 인스타는 밤새 안녕했는지 짧게 보기엔 좋지만. 이마저도 줄여야 할 거 같다.





저의 아침 전체가 하나의 명상처럼 느껴집니다. 모닝루틴의 각 부분에 온전히 무멀려고 노력하거든요. (p273)



새벽기상이 아니더라도 일단 일어나서 1시간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1시간만이라도 온전히 나를 성장시킬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그날 하루 컨디션도 달라지고, 장기적으로 자신감도 따라온다. 다른 사람들의 기상 후 모닝 루틴에 관한 인터뷰를 보며,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10년 가까이 오롯이 지켜낸 사람들이라는 점이 새삼 놀라웠다.



루틴이 깨진다는 건 자신의 통제력을 벗어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건데.. 내 루틴이 왜 이렇게 엉망이 되어가는지 돌아보며, 원인을 잡을 수 있었다. 일 처리에 관한 스트레스가 크다보니 그걸 계속 생각하느라 하나의 스트레스가 다른 쪽으로 번졌던 것이다. 루틴을 지킬 땐 아침 시간 자체가 하나의 명상이라 생각하며 온전한 집중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았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보기 좋은 도서였다. 꾸준한 루틴으로 어떻게 하루를 만들고, 1년을 채우는 지 그 비법을 알게 될 것이다.


매일 아침 제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긴박감이 비집고 들어오지 않도록 저 자신을 가라앉히는 겁니다. - P64

갑자기 아침마다 헬스장에서 두 시간씩 보낼 필요는 없다. 루틴은 짧고 쉽게 실행할 수 있어야 꾸준히 지킬 확률이 높다. - P93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빡빡한 태도를 고수한다면 재미가 사라져 인생이 몹시 지루해질 것입니다. - P148

명상, 기도, 일기는 서서히 움직임을 줄이고,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품게 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 P184

좀 후지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진 않을 거거든요! - 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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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SUN 도슨트 지음 / 나무의마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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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즐기도록 도와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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