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365 멘탈의 연금술
보도 섀퍼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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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생각의 연금술’을 배우는 일력



[추천 독자]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싶지만, 거창한 목표는 부담스러운 사람
-불안이나 무기력 대신 꾸준함과 자기 확신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
-새해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걸 막고 싶은 사람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실행력’을 유지하기 어려웠던 사람
-하루를 리셋하고 싶을 때, 마음의 문장을 통해 힘을 얻고 싶은 사람


** 자신을 대한 자부심을 갖고 싶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라. -2월 1일


** 무언가에 집중하고 마음을 쏟으면 염려가 끼어들틈이 없다. -4월 1일



보도 섀퍼의 <멘탈의 연금술 365>는 매일 한 페이지씩, 나를 단단하게 세워주는 일력이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아도 매일 한 줄의 문장을 곱씹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방향이 달라진다.


26살에 파산했지만 30살에 백만장자가 된 저자는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멘탈의 연금술'을 스스로 증명한 사람이다. 그는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결심이 아니라 "하루를 대하는 태도"라고 말한다. 성장의 마법은 꾸준함에 있고 변화는 작고 사소한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토네이도 출판사에서 나온 이 일력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자기계발 문구를 넘어 '삶의 관점'을 다듬게 한다는 점이다. 하루를 돌아보는 짧은 멈춤이 곧 나를 바꾸는 힘이 된다. 불안한 마음이 들 때, 한 장을 넘기면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라는 메시지가 조용히 마음을 두드린다.



나 역시 요즘 하루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 종종 방향을 잃을 때가 있다. 그런 순간, 이 일력의 문장 하나가 마음의 기준점을 세워준다. "습관이 자리 잡으면 힘든 일도 점차 즐거움으로 변한다."라는 말이 유독 오래 기억에 남는다. 최근 힘든 일이 생겼고, 그 과정에서 웹소설 원고 쓰기, 전시회 작품 만들기 등에 방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해야 하는 일이라면 "습관화"해서 즐거움으로 꾸준히 유지해야 하는 것 같다.


『멘탈의 연금술 365』는 단순힌 멘탈을 관리하는 일력이 아니다. 마음을 리셋하는 문장이 가득한 멘토이다. 365일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더 단단하고 유연한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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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강국의 조건 - AGI·칩·데이터·적용력 미래 패권을 지배할 4가지 축
최윤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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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AGI·칩·데이터·로봇으로 움직이는 초지능 시대의 패권 지도를 해독하는 책





** AI는 산업부터 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 기술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챗GPT의 성공이 미국과 중국 간 AI 군비경쟁을 촉발했다고 평가한다. -p13


** AGI 혹은 초지능을 둘러싼 논쟁은 과연 이것이 '구원의 신이 될 것인가, 인류 멸망의 도구가 될 것인가' 하는 양극단의 대립으로 요약된다. -p75







미래학자 최윤식의 <AI 초강국의 조건>은 이 단순하지만 거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테슬라 옵티머스와 중국 유니트리 G1의 로봇 경쟁, 엔비디아의 칩 전략,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데이터 전쟁까지. 이 책은 기술의 표면 아래에서 ‘문명의 패권’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AGI, 칩, 데이터, 적용력이라는 네 축을 중심으로 초지능 시대의 세계 구조를 해부한다. AI 경쟁은 기술만의 싸움이 아니라 속도와 정책, 그리고 생태계의 전쟁이다. 미국은 민간 자본과 혁신의 힘으로, 중국은 국가 주도의 속도전으로 맞붙는다. 그리고 저자는 그 사이에서 한국이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AI 초강국의 조건>이 흥미로운 이유는 거대한 담론 속에서도 결국 '개인'에게 말을 건다는 점이다. AI가 산업과 사회를 재편하는 지금,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저자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적응력과 적용력"이라고 독자에게 길을 알려준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을 자신의 일과 삶 속으로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생존자라는 메시지다.


나 또한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지만, 미래의 방향을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AI 초강국의 조건>을 읽으며 '빠르게 배우고 적용하는 능력'이야말로 시대의 경쟁력임을 다시 느꼈다. 사실 아직도 AI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심지어 AI를 다루는 직군에서도 그렇다. 하지만 나는 그런 시선이야말로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AI를 외면하면 좋든 싫든 더 빠른 속도로 뒤처질 뿐이다.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의 선택이 10년 후의 격차를 만든다. <AI 초강국의 조건>은 그 격차를 줄이고, 변화의 파도를 타는 법을 알려주는'미래의 사용설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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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팅의 정석 - 간다 마사노리, 절대 불변의 카피라이팅 공식 100가지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준이치 지음, 김지윤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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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한 줄의 문장으로 돈이 움직이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





[추천 독자]
-팔리는 말과 그냥 예쁜 말의 차이가 궁금한 사람
-내 상품/브랜드/서비스가 좋은 건 아는데, 그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홍보글, 상세페이지, 제안서, 쇼핑몰 문구를 직접 쓰는 1인 사업자·프리랜서
-‘열심히’보다 ‘말 한 줄’이 실적을 좌우하는 시대를 체감하고 있는 마케터 / 크리에이터
-좀 더 비싸게, 좀 더 당당하게 나를 팔고 싶은데 스스로 표현이 안 된다고 느끼는 사람


** 매출을 올리는 데는 카피라이팅이 필수다. -p39






"왜 어떤 사람은 나보다 덜 일하는데 더 많이 벌까?"


이 책은 그 질문의 해답을 ‘언어’에서 찾는다. 『카피라이팅의 정석』은 일본 최고의 마케터 간다 마사노리가 25년간 현장에서 증명해 온 “팔리는 문장”의 법칙을 집대성한 책이다. 단순히 문장을 예쁘게 쓰는 법이 아니라, 한 줄로 사람을 움직이고 매출을 일으키는 실전형 설득 기술을 다룬다.


저자는 말한다. “카피라이팅은 예술이 아니라 설계다.”라고. 즉, 감각이 아닌 구조로 설득을 재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가 정리한 100가지 카피 공식과 15가지 골든 패턴, 8가지 도입부 공식(BTRNUTSS), 그리고 스마트폰 시대에 최적화된 설득 구조 PASBECONA는 마케팅·세일즈·콘텐츠 기획에 바로 쓸 수 있는 ‘언어의 도구 세트’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한 기술서가 아니라 “생존서”라는 점이다. 저자 스스로 해고 위기 속에서 펜 한 자루로 인생을 바꾼 사람이다. 그의 언어는 화려하지 않지만, 예측 가능하고 재현 가능하다. 그리고 그 점이 진짜 ‘정석’의 힘이다.






글을 쓰는 사람, 콘텐츠를 기획하는 사람, 나를 팔아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설득의 근육”을 만들어준다. 언어를 잘 쓰는 법이 아니라, ‘말로 결과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 팔리는 것은 결국 문장이 아니라 ‘생각의 구조’임을, 이 책은 단 한 페이지도 놓치지 않고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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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 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 매일매일 AI 시리즈 2
문수민 외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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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이미지·영상·디자인까지 한 권으로 배우는 AI 창작 교과서





[추천 독자]
- AI 이미지나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복잡한 툴이 부담스러운 사람
- SNS·유튜브·전자책 등 ‘비주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싶은 창작자
- AI 아트를 활용한 굿즈·홍보물·웹소설 일러스트를 제작하려는 작가나 디자이너
- 제미나이나 미드저니보다 ‘한국어 프롬프트’로 쉽게 배우고 싶은 사람
- AI 기술을 단순한 실험이 아닌 ‘수익과 브랜딩의 도구’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


"AI를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결국 ‘활용법’이다."



<나노 바나나(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는 복잡한 이미지 편집 대신, 한 줄 프롬프트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구글 제미나이와 나노 바나나를 기반으로, 포토샵보다 쉽고 직관적인 AI 창작을 실무 단계로 끌어올린다.


<나노 바나나(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는 ‘AI 이미지 제작의 혁신’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동일 캐릭터의 일관된 얼굴을 구현하고, 배경·조명·의상·표정을 자유롭게 수정하며, 단 하나의 프롬프트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프롬프트 10가지 노하우’, ‘카메라 구도·조명 연출’, ‘이미지 합성·영상 제작’까지. AI로 콘텐츠를 만드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이 책이 “AI의 기술서”라기보다 “AI 창작자에게 필요한 감각서”에 가깝다는 점이다. 생성형 AI를 단순히 그림 그리는 도구로 보지 않고, 상상력을 확장하고 결과물을 현실로 구현하는 새로운 ‘제작 언어’로 다룬다.


AI 아트, 영상, 브랜딩, 굿즈, 전자책까지! 이제는 ‘배워서 즉시 써먹는 AI 시대’다. 
<나노 바나나(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는 그 출발점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빠른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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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 더 이상 불안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키렌 슈나크 지음, 김진주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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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불안을 없애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책




[추천 독자]
-사소한 일에도 불안이 커지고, 마음이 자주 흔들리는 사람
-불안·번아웃·걱정 속에서도 현실적인 회복법을 찾고 싶은 사람
-심리학적 근거와 사례 중심의 깊이 있는 책을 선호하는 사람
-감정의 파도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싶은 직장인·엄마·창작자
-‘괜찮아져야 한다’는 압박 대신, 자기 속도를 회복하고 싶은 사람






우리는 흔히 불안을 없애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불안은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다루어야 할 감정이라고. 『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안을 피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심리 안내서다.


옥스퍼드대 임상심리학 박사이자 20년 경력의 전문가인 키렌 슈나크는 다양한 환자 사례와 연구를 통해 불안의 구조를 해부한다. 회피나 억압이 불안을 잠재우는 대신, 오히려 더 크게 자라게 한다는 점을 짚으며 “수용과 유연성”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 즉,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 그것을 인정한 채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라는 것이다.


책 속의 비유는 인상적이다. 인생을 외줄타기에 빗대어, 불안을 떨어뜨려야 하는 위협이 아니라 ‘균형을 잡게 해주는 감각’이라 설명한다. 불안을 완전히 없애면 중심을 잃고, 적절히 느껴야 비로소 앞으로 걸을 수 있다는 메시지다.






이 책은 단지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대신 불안의 뿌리를 이해하고, 내 안의 두려움을 관찰하며, 다시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준다. 불확실한 시대에 흔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괜찮아지려는 노력’을 넘어 ‘흔들리면서도 살아가는 힘’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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