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새 도감!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김대환 지음 / 진선아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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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생한 사진으로 새들과 친해진다!


[추천 독자]
-컴퓨터 화면 속 가상의 동식물에만 익숙해진 디지털 시대 아이
-책상 위 딱딱한 과학 이론이 아닌 생생한 생태를 가르치고픈 교사
-교과서 속 과학을 현실의 풍경으로 연결하고 싶은 사람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 감각이 희미해졌다고 느끼는 사람
-조용히 걷는 시간이 점점 좋아지는 사람





아파트로 이사 오기 전, 마당이 있고 온갖 작물이 파릇하게 자라나던 주택에 살던 시절에는 일상 속에서 새들을 직접 마주할 기회가 훨씬 많았다. 마당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쪼아대던 작은 몸짓들은 그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의 일부였다.


반면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진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옮긴 뒤에는 예전처럼 새들과 가까이 눈을 맞추는 일이 점점 드물어졌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복잡한 도심이 아닌 한적한 동네라, 아침이면 베란다 창가 너머로 청아한 새소리가 대도시에 비해 종종 흘러들지만 말이다.



새들의 맑은 소리를 듣다보면 소리의 주인은 누구일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 작은 생명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걸까 궁금해진다. 그래서 진선아이에서 출간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을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도감의 형식을 넘어선다. 조류생태연구가가 전국을 누비며 담아낸 480여 컷의 생생한 사진은 금방이라도 새가 페이지 밖으로 날아올 것 같은 생동감을 전한다. 도시의 공원부터 산과 들, 하천과 습지까지 이어지는 50가지 관찰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 새 279종의 세계를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이렇듯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은 초등 과학 교과와 연결된 학습 도감을 넘어, 눈과 귀로 생태계를 읽는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은 매일 아침 들려오는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이름을 몰라 아쉬웠던 사람들, 그리고 아이에게 계절의 생동감을 온전히 건네주고 싶은 부모에게 잘 어울린다. 책장을 덮고 나면, 늘 익숙하게 보이던 창밖의 풍경이 전혀 다른 세계처럼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작은 날갯짓들이 만들어내는 계절의 흐름이 눈앞에서 펼쳐질 테니까.


새는 위협을 단계별로 여러 행동을 해요. 이때 무리해서 접근하면 결국 새가 날아가 버리므로, 기다렸다가 다시 편안한 상태가 되면 접근해요. 위협을 느낄 때 보이는 낮은 단계의 행동부터 높은 단계의 행동까지 순서대로 살펴보아요. - P9

나무가 우거진 깊은 산속보다 사람이 살고 있는 시골 집 주변에서 새를 더 많이 볼 수 있어요. 시골 집 주변에는 새의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이에요. - P16

여름은 번식의 계절이에요. 산이나 들판은 물론 사람이 사는 망르 주변에도 많은 새가 찾아와 번식을 해요.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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