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캡컷 - 매일매일 쓰는 올인원 AI 매일매일 AI 시리즈 1
민지영.문수민.앤미디어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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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복잡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대신 캡컷 하나로 숏폼부터 유튜브까지 완성하는 책








[추천 독자]
-SNS나 블로그 운영하면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싶은 사람
-소상공인이나 창업자로서 마케팅 비용 절약하며 홍보 영상을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
-유튜브나 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지만 편집 프로그램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
-부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로 콘텐츠 제작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는 사람


AI 생성 기술은 기획부터 제작, 편집, 퍼블리싱까지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텍스트나 키워드만으로 이미지, 영상, 내레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제작 경험이나 전문 인력없이도 고품질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캡컷과 같은 플랫폼은 이렇나 흐름을 대표하는 올인원 AI 크리에이티브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p16

영상 제작의 시작은 콘셉트와 메시지에 부합하는 시각 자료를 마련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는 단순히 보기 좋은 이미지를 모으는 작업을 넘어, 타깃 사용자의 관심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잇는 비주얼 전략 수립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26








AI 콘텐츠 제작,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을까?


《AI 캡컷 - 매일매일 쓰는 올인원 AI》를 펼치기까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AI라고 하면 복잡한 코딩이나 어려운 용어들이 가득할 것 같고, '나도 정말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름 AI에 익숙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여전히 배워야 할 기술이 많고 생소한 기능들이 많다.


다행히도 이 책을 첫 페이지부터 읽어보니, 그런 걱정들이 기우였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의 핵심 장점은 "한글로 말하듯이 쓰면 된다"는 접근 방식이다. 예를 들어 "예쁜 카페에서 라떼 마시는 여자"라고 입력하면 정말 그런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필요도 없고, 복잡한 설정을 건드릴 필요도 없다. 그냥 평상시 말하듯 한글로 적으면 끝이다.







《AI 캡컷 - 매일매일 쓰는 올인원 AI》의 구성을 살펴보면 실용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특히 숏폼 제작에 관심 있는 초보자라면 PART 05가 가장 유용할 것이다.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 제작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단계별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저자들의 설명 방식도 초보자 중심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이건 당연히 알겠지?"라는 식으로 건너뛰는 부분 없이, 캡컷 설치부터 첫 프로젝트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실제로 따라하면서 읽을 때 마치 개인 튜터가 옆에서 가르쳐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각 단계마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따라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며 진행할 수 있어서 응용력도 기를 수 있다.


이론적 이해보다 중요한 건 직접 실습이다. 《AI 캡컷 - 매일매일 쓰는 올인원 AI》는 읽으면서 단 하나라도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보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진짜 내가 만든 게 맞나?" 하는 성취감이 쌓이다 보면 점점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 실제로 책에서 제안하는 예제들을 따라해보면서 느낀 것은, 기술적 장벽보다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AI 기술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들, 숏폼 콘텐츠는 만들고 싶지만 시작점을 찾지 못한 분들에게 이 책은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 이상 "나는 안 돼"라고 포기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실제 난이도는 예상보다 훨씬 낮고, 결과물의 만족도는 기대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 무엇보다 한번 익혀두면 앞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라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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