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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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열린책들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빌 게이츠가 전하는 성공의 비밀과 인간적인 이야기



**5년 정도 걸렸지만, 결국 나는 꾸준히 이기기 시작했다. 그 무렵 나는 거의 틴에이저에 이르렀고, 자연스레 경쟁심도 생겼다.~카드 게임을 통해 나는 아무리 복잡하고 불가사의해 보이는 무엇이라도 결국 알애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배웠다. 세상은 이해할 수 있는 대상이었다. -p31


**수학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일찍 깨달은 것은 내 이야기의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p482

**나는 인생의 대부분을 앞날에 집중하면서 살았다. 지금도 대부분의 시간을 수년 후에나 이뤄질, 어쩌면 아예 이뤄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획기적인 도약을 모색하는 일에 쓰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과거를 돌아보게 된 것도 사실이다. 기억들을 하나씩 꿰맞춰 나가는 과정은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p486

**어른이 되어 깨달은 경이로운 한 가지는 세월과 배움은 모두 걷어 내고 보면 나라는 존재의 많은 부분이 이미 처음부터 갖춰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p486


<소스 코드: 더 비기닝>은 빌 게이츠의 유년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창립까지, 그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해왔는지를 담은 회고록이다. 심지어 직접 썼다! 두껍지만 탁월한 필력으로 끝까지 읽게 만드는 최고의 걸작이다.


컴퓨터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소프트웨어의 가능성을 본 소년 빌 게이츠. 그는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끝없는 도전과 탐구를 거듭하며 혁신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실패와 배움, 그리고 끊임없는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스 코드>는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도전의 용기를, 창업을 고민하는 2030에게는 혁신의 가능성을, 새로운 도전을 앞둔 4050에게는 배움의 열정을 전하는 책이다. 빌 게이츠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성공이란 단순한 천재성의 결과가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호기심의 결실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누구나 자신만의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용기를 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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