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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 가정에 한 권씩 상비해두는 올바른 약 가이드북
염혜진 지음 / 더블:엔 / 2024년 12월
평점 :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다면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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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관계없이 사용하는 이런 일반의약품도 약이기 때문에 정해진 용법대로 정해진 양을 먹거나 발라야 합니다. 오래 알고 드셨던 약이라는 생각에 더 많은 양을 먹거나 바르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p5
염혜진 작가의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는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절한 가이드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멘토책이다. 이 책은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 그중에서도 약국 판매 순위 100위 안에 드는 다빈도 제품들이 담겨있다.
나처럼 약에 관해 아는 지식은 부족하고, 인터넷의 너무 많은 정보는 복잡하게 느껴질 때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는 큰 도움이 된다. 작가는 18년 차 현직 약사로서,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을 쉽게 설명한다. 각 약의 효능과 부작용, 상호작용 등을 상세히 정리하여 독자가 자신의 증상에 맞는 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건 뭐약” 코너에서는 '편의점 상비약과 약국 약의 차이', '약 때문에 위장장애나 설사, 변비가 올 수 있는가' 등을 명확히 짚어주어 일반인들이 아는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는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준다. 이러한 점에서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는 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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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을 읽는 내내 모르는 제품도 많아서 신기하기도 했고, 자주 먹거나 사용하는 제품에 관해 더 상세히 알게 된 점이 정말 좋았다. 안 아프면 제일 좋겠지만, 아픈 날을 완전히 피할 수 없기에 똑똑하게 자신의 건강을 지치고 싶다면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를 가정에 꼭 두면 좋겠다. 나도 이 책을 우리 부모님과 내 건강을 위해 상비약처럼 볼 예정이다. 2025년 똑똑한 건강 지킴이 도서로 주변에 선물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