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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12주 - 성공한 사람들은 1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브라이언 P. 모런.마이클 레닝턴 지음, 정성재 옮김 / 클랩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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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2024년도 꽤 괜찮은 살았던 거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조금만 더~'라는 불만도 내제되어 있었다.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나는 과연 어떻게 2025년을 보낼까 고민하던 중 <위대한 12주>를 만났다.
성공한 사람들은 1년을 어떻게 사용할까?
2023년엔 2024년의 나를 위해 이런저런 계획을 짰지만,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조금 더 현명하게 2025년을 보내면 좋겠다는 결론이 섰다. 몸이 아픈 탓도 있지만, 정말 냉정하게 효율성의 측면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위대한 12주>의 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실행 단계에서 문제가 있었다.

1년 단위로 사고하고 계획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p23)
1년이 4개 분기로 나뉜다는 낡은 고정 관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12주가 지나면 1년이 지난 것이다. (p30)
장기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막연하게 새해 목표를 올해 12월까지 OO하기로 잡았을 때 이걸 성공한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매 12주 주기를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무한히 반복되고 연관되게 만든다면 기존과 달리 1월부터 12월까지 성공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것이다.

12주 목표와 계획은 장기 비전과 방향성이 일치해야 한다. 즉 장기 비전의 연장선 위에 12주 목표와 계획이 있는 셈이다. 목표를 설정할 때는 목표과 비전과 동떨어져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바란다. (p159)
장기 비전은 종종 뜬구름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12주 단위로 차근차근 성장과 성공의 주춧돌을 쌓는다면 뜬구름이 아닌 내 손 안의 파랑새가 되어 줄 것이다.
2025년은 조금 더 나답게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위대한 12주>. 주변에도 입소문 내고 싶은 도서였다.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