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삭 글쓰기 - '원문'과 '대안'이 유형별로 제시된다 / 수필, 자소서, 보고서, 논문의 핵심
백우진 지음 / 사개모개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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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책소개 ]

< #일하는문장들 >, < #백우진의글쓰기도구상자 >)를 쓴 백우진 작가의 글쓰기 길잡이 책. 두 책에 비해 다루는 범위가 넓다.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편집과 만듦새에 차이가 있다.​



단문은 글긔 도입부, 문단의 첫 문장, 내용 전환 문단의 첫 문장에 쓰라. (p227)
#웹소설 도 그렇고. 많은 글이 첫 문장, 문단 도입부가 정말 중요하다. 강렬한 한 문장이 독사의 시선을 단숨에 마지막까지 끌고 가기 때문이다. <첨삭 글쓰기>에서도 첫 문장돠 문장 도입부에 단문을 쓰라는 조언이 나온다. 왜 이런 깔끔한 글을 쓰도록 독자에게 권유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요즘 장문을 즐기는 독자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카피라이팅 을 비롯해 어떤 글 공부를 해봐도 '짧게'가 늘 강조된다. 웹소설도 짧게, 짧게 또 짧게 쓰라는 조언이 여기저기 참 많다. <첨사 글쓰기>를 읽는 내내 글의 중요한 핵심은 어느 장르에서나 통한다는 걸 느꼈다.
이 책은 협찬 받을 때 내게 서평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책을 보면 볼수록 작가님의 노고가 마음에 걸렸다. 작가의 애정과 노력으로 탄생한 책을 그냥 지나치긴 힘들다. 짧은 서평이라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수필, 자소서, 보고서, 논문의 핵심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다.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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