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하는 습관 - 미루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오늘부터
미즈에 다쿠야 지음, 김소영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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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려고 미루는 건 아닌데.. 미루게 될 때가 있다. 사람인지라 중요한 일을 은근히 미루고 합리화할 때도 있다. 이번에 읽은 <지금 바로 하는 습관>을 읽으며 그간 내가 미루었던 중요한 3가지를 작성해 보았다. 그런 후 완벽주의를 버리고, 어설프지만 도전하면서 습관으로 만들자고 생각했다.


 




왜 기분이 가라앉을까? 왜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그것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자', '잘 해야 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32)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정말 잘해내고 싶은 욕심은 때론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만든다. 어설프고 실패하는 나를 주변에 보여주기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하면 평생 발전하지 못한다. 잘해야만 한다는 압박은 줄이고 30%정도 준비가 되면 일단 출발해야 한다. 시작을 해야 다음 성장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지금 바로 하는 습관>엔 총 34가지 액션 플랜이 담겨있다.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자꾸 미루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 딱 좋은 책이다. 허들을 낮춰서 첫 움직임을 일으키고, 곧이곧대로 바로 행동하며, 하루에 딱 하나만 실행해도 좋은 습관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실패가 두렵고, 시작이 막막할 때. 어떻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좋을지 모르겠을 때. 그런 날 펼쳐보기 좋은 실용 도서다. 어려운 이론으로 독자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게 아니라, 현실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조언이 담겨 있다.


책만들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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