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평이면 충분하다 - 오래가는 브랜드의 한 끗 차이 입지 전략 센스
우창균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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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소자본으로 성공한 브랜드, 요즘 핫플레이스를 알고 싶은 사람

돈 공부하는 사람

부동산 관심 있는 사람​

브랜드+부동산, 2마리 토끼 잡고 싶은 사람


글만 잘 써서 먹고 사는 시대는 아닌 거 같다. (물론 글만 잘 써도 먹고 사는 사람도 있다.) 이유가 뭐든 #경제공부 는 꾸준히 해야 한다. 글도 잘 쓰고 돈도 잘 만지는 작가. 얼마나 멋있어? 운 좋게 <4평이면 충분하다>를 만나 경제에 더 큰 관심을 두었다.




부동산을 전략적으로 사용한 브랜드 내러티브를 이해라 수 있다면 공간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p7)

아스팔트에서도 꽃은 자란다. 불합리한 지리적 조건에서도 핫플레이스가 우뚝 서는 곳도 있다. <4편이면 충분하다>는 작지만 강한 브랜드의 입지 전략과 공간 활용법을 알려준다. 작다고 해서 불리한 조건이라고 해서 포기할 필요 없다. 이미 성공한 사례를 살피고 내게 접목하는 능력을 키우면 된다.




꼭 큰 평형의 공간에서 시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시작은 작고 미비하니까요. (p27)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사랑 받는 브랜드를 통해 사랑받는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무엇인가까지 배울 수 있었다. 작은 자본으로 작은 부동산을 활용해 큰 브랜드를 만드는 시작점은 분명히 다르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했다. 소위 '금수저'는 어느 분야에 가든 존재한다. 작은 면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를 살펴본다는 것은 백화점과도 같은 기존의 작품과 경쟁해야 할 신인들에게 용기란 인사이트를 주기도 한다.






바쁨을 핑계로 놓칠 뻔한 도서였다. 담당자님의 배려 덕분에 완독한 소중한 책!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우노 다카시 가 쓴 <장사의 신>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은 도서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책!



첵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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