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EQ가 높은 사람은 솔직하고 끈기 있으며, 사과할 줄 알고 타인의 이야기에 공감을 잘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사과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존재를 마주하면 'EQ가 낮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면서 안쓰럽다는 생각마저 든다. EQ뿐 아니라 요즘 #뇌과학 을 알면 알수록 왜 머리가 좋아지도록 노력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느낀다. 똑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그저그런 꼰대가 될 수 있다. 씁쓸하지만 우리가 더 똑똑해져야 하는 이유다.



이미 짐작하시겠지만,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가지 다 전두엽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p165)


우울증과 무기력증의 원인을 '전두엽의 기능부전'이라고 진단한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 <늙지 않는 뇌의 비밀>을 읽으며, 일본 사회의 문제는 한국 사회가 지닌 문제와 비슷하다. 좋든 싫든 대한민국은 일본의 사회, 경제, 문화 등에 많은 영향을 받고 비슷하게 흐르고 있다. 이 책은 주로 일본 사람에 관해 내용을 다루지만, 한국인인 우리가 읽기에도 좋은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전두엽의 역할은?]

집중력과 의욕을 관장한다

창의력을 발휘한다

감정을 조절한다

사회성을 관찰한다

공감 능력을 발휘한다

통찰력으로 사물과 사건을 판단한다

작가는 인생 후반전은 전두엽에 달렸다고 주장한다. 뇌의 노화는 40세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더 늦기 전에 전두엽의 기능을 지켜내야 한다. 전두엽의 중요성을 알고, 뇌 건강을 관리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따라서, 전두엽의 역할을 알고 전두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면 우리는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적용 가능한 전두엽 관리 전략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이 후반전에만 아니라 삶 전체에 걸쳐 더욱 풍요로워지고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