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테일 다이어리 - 오늘의 나에게
박지영 지음 / 포르체 / 2023년 11월
평점 :
절판








꽃집이 될 뻔했지만 디자인 스튜디오로 명성을 날리는 #블루밍테일 .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 같았는데,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역시나 익숙한 제품들이다.



<블루밍테일 다이어리>는 블루밍테일’의 탄생 비화가 담긴 다이어리다. 잘 나가는 브랜드의 비결은 무엇인지 엿보면서도 일상 기록을 통해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가치를 담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당장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서, 마땅한 아이템도 없이 창업을 하려는 이가 많다는 것이다. 그건 정말 안 될 일이다. 회사 다니기 싫어서 사업을 하는 것은 사업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인드가 아니다. 그러다가 사업도 싫어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최소한 '이 아이템이 유망해 보인다'는 마음이 아니라, '이 아이템을 정말 좋아하는데, 사업화하고 싶다'는 마음이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종종 퇴사를 무슨 유행처럼 말하는 사람을 본다. 그리고 월급 받으며 열심히 사는 사람을 자본주의 노예 취급하는 사람도 본다. 어그로 끌어서 관심 받고 돈 벌려는 건 알겠는데 정말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꼭 퇴사 해야만 자유로운 것도 아니고, 직장이 없어야만 사업하는 것도 아니다. <블루밍테일 다이어리>에는 앞부분에 성공한 창업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길진 않지만 진솔한 내용이 많다.






**내가 주변을 보면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6개월, 1년 내낸 준비만 하는 친구들이다. 세상 밖으로 꺼낸 것이 없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국 런칭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이 한 두명일까. 나도 이 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수개 월 내내 준비했다가 준비로만 그친 것들이 많다. 지인에게 말하면 서로 공감은 하지만 답답함은 변치 않는다.


완벽한 타이밍 없고, 100% 마음에 드는 것도 없다. 그냥 10%만 준비 되어서 뛰쳐나가는 게 맞다.


블루밍테일 홈페이지에 방문하자 마자 지인이 생각났다. 이런 디자인 정말 잘 어울리는 지인이 있다. 조만간 선물해줘야 겠다.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주변을 보면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6개월, 1년 내낸 준비만 하는 친구들이다. 세상 밖으로 꺼낸 것이 없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국 런칭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당장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서, 마땅한 아이템도 없이 창업을 하려는 이가 많다는 것이다. 그건 정말 안 될 일이다. 회사 다니기 싫어서 사업을 하는것은 사업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인드가 아니다. 그러다가 사업도 싫어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최소한 ‘이 아이템이 유망해 보인다‘는 마음이 아니라, ‘이 아이템을 정말 좋아하는데, 사업화하고 싶다‘는 마음이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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