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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외계인을 찾는 과학적인 방법
조알다 모란시 지음, 에이미 그라임스 그림, 한성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3년 12월
평점 :



[간단 책소개]
태양계와 우주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와 그곳에 존재할지도 모를 외계 생명체 이야기를 가득 담은 흥미진진한 우주 과학 그림책

외계인을 보기 전엔 그 존재를 못 믿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지만 이 넓은 우주에 외계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한 거 같다. <우주에서 외계인을 찾는 과학적인 방법>을 읽으며 외계인이 살고 있을지도 모를 우주를 탐방했다.



미확인 비행 물체는 정체를 확인할 수 없는, 하늘을 떠다니는 모든 비행체를 사용하는 말이에요. 인간은 기원전 240년부터 UFO 목격을 기록으로 남겼어요. (p12)
기원전부터 UFO를 봤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예나 지금이나 우주의 신비에 관심 갖는 사람은 많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희귀한 지구 가설'을 믿는 과작자들은 아주 단순한 생명체가 우주에 존재할 수는 있어도 동물 생명체는 태양계에서만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구의 생명체가 생기는 조건은 우주 어딘가에서 똑같이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니까.
우주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요즘엔 더 다양한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우주에서 외계인을 찾는 과학적인 방법>은 전반적인 우주 이야기를 하면서도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외계인 이이갸를 쭉 끌고 나간다. 이제 막 과학을 접해서 과학이 어려운 아이들도, 과학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어른이들도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에서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