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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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는?]


여덟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고등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글을 발표


 


1991년 『개미』를 출간해 전 세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부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대표작]


개미, 뇌,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꿀벌의 예언, 고양이, 잠, 행성, 문명,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파피용, 기억, 심판, 죽음, 제3인류, 천사들의제국, 파라다이스, 웃음 등 (정말 많음!)



 





<뇌>는 1,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작은 세계 체스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컴퓨터 팁블루와 정신과의사 사무엘 핀처 박사가 겨루며 전개된다. 감정의 기복이 없는 컴퓨터와 승부에 연연하는 인간의 대결에서 인간은 빈번히 계산 능력이 완벽한 컴퓨터에게 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핀처 박사는 체스 세계 챔피언 자리를 컴퓨터로부터 뺏았는다. 그리고 그날 밤. 세계적인 금발 모델 안데르센과 동침 후 변사체로 발견된다.


 



 

 <아무>라고? 기이한 이름이군. 혹시 이자는 사람이 아닌 게 아닐까? (p9)


 


1권을 읽었다면 2권도 읽을 수밖에 없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매력 중 하나는 글을 끝까지 읽게 만든다는 점이다. 물론 시리즈가 좀 이어지고, 이어지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세계관) 불편(?)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재미도 커서 나오는 작품마다 기대가 된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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