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소개 중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베르베르의 기념비적 걸작

-『뇌』는 약혼자와 사랑을 나누다 사망한 체스 챔피언의 사인을 기자인 뤼크레스와 이지도르가 추적하면서, 인간에게 최상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뇌 속 <최후 비밀>에 서서히 다가가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인간을 움직이는 궁극적 동기가 무엇인지 밝히고,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을 오랜만에 읽었다. <뇌 1>과 <뇌 2>를 동시에 받았는데, 따로 서평을 쓰려니 고민이 좀 들었지만, 1권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어쨌거나 아네르센 씨의 주장대로라면, 사뮈엘 핀처 박사는 <사랑에 치여 죽은> 셈입니다." (p25)

초반부터 엄청난 몰입감이다. 사랑을 나누다 죽은 체스 챔피언이라니! 로맨스 소설 중 회귀물도 이렇게는 쓰면 안 될 거 같은데. 진짜 앞 부분부터 보는 내내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했다.


2권까지 완독 해야 더 자세히 쓸 수 있을 거 같지만. 아무튼 이 작가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사람 실망시키는 일이 없다. 


이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작품을 1권도 안 읽고 그의 실력을 까는 사람을 만난 적 있는데.. 정말 한심 그 자체였다. 읽어보면 상상력 자체에 기발함을 따라가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소재와 스토리라인이 탄탄해서 몰입하게 된다.






2권도 기대가 된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