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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평점 :
37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만나다
[간단 책소개]
-사랑을 말로 꺼내기가 너무 어려워 차라리 백지 편지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소중한 사람에게 그를 위한 글을 채워 선물하는 기프트북
7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니! 2만 개의 서평이라니!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독보적 사랑을 받는 걸까.
< 어바웃 유 >는 52가지 질문을 스스로 채워가는 도서로 누구나 책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선물이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815/pimg_7918442383979361.jpg)
당신을 생각하면, 저는 하고 싶은 말이 밤하늘의 별처럼 쏟아져 내려요. 당신이 얼마나 근사한 사람인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반짝이는 사람인지...
첫 장부터 연애편지를 받는 기분이 들었다. 거창한 말이 아닌 짧은 말로 감동을 준다는 건 참 멋진 일인 거 같다.
질문과 빈칸은 정말 간단한데, 막상 쓰려고 하니까 답이 바로 정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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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815/pimg_7918442383979363.jpg)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는 너무 많지만,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
"당신이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은 이럴 때, 그 누구보다 눈부시게 빛나요. 당신이 가장 반짝이는 순간은?"
→ 간단한 문장이지만, 딱 하나 적으려니 쉽지 않다. 하지만 오랫동안 상대를 (혹은 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지는 그 자체가 나와 상대 모두에게 선물이 되는 것 같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815/pimg_7918442383979364.jpg)
셀프 선물로도 좋고, 존경하는 선생님, 단짝 친구, 사랑하는 부모님, 동생이나 친척, 애인 등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빈칸을 채워 선물할 수 있는 평생의 보석 같은 도서였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