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
김새해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다 보면 가스라이팅 잘하는 악인도 만나고, 사기당해서 돈도 뜯겨보고. 예상치 못한 다양한 시련이 찾아온다. 그런 순간마다 포기하고 좌절하기엔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다. #김새해 작가의 책을 오랜만에 만났다. < 무엇이든잘풀리는인생 >을 통해 '희망'을 품는 삶이 얼마나 숭고하고 아름다운가 되새길 수 있었다.










나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했고, 결국 이루어냈다. 나는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능력도 중요하지만 실현된다는 강한 확신과 치밀한 계획이 꿈을 실현하는 도구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p88)


종종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말과 함께 '~은 안 된다' (포기를 은근히 권유)는 말이 자주 들린다. 21세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죽겠다는 곡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기회'가 아닐까? 남들 포기할 때 난 그 분야에서 더 빛이 날 준비를 하는 기회. <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을 읽으며 한 개인의 희망 스토리를 통해 미래의 나에게 당당하기 위해 현재의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살면서 다가오는 온갖 문제를 기꺼이 해결하며 묵묵히 갈 길을 걸어가면 뚝심이 생긴다. 뚝심은 가공할 파괴력을 가진 무기다. (p35)


아집, 고집이 아닌 뚝심. 이 문장을 보며 내가 요즘 '뚝심'을 잘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종종 '내 자아의 고집만 세지고 있는 건 아닐까?' 고민이 들 때면 책을 펼친다. 자아의 고집이 세질까 두려워서 하던 일을 멈추는 건 우스운 핑계라는 걸 깨닫고, 다시 나아가기 위해서. 이번에도 이 책을 통해 다행히 아집이 아닌 뚝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 역행자 >를 읽으면서 무의식 균열에 고민이 많았다. 균열이 생긴 거 같으면서도 여전히 내 자아는 고집을 부린다. <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은 스토리텔링이 정말 잘 돼 있는 책이라 무의식 균열, 자의식 해체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도서였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넘으며 작은 성공을 거듭 체험하다 보면, 원하는 무엇이든 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머리가 아닌 몸에 새긴 성공의 습관은 반드시 꿈을 이루게 해주기 때문이다. - P9

날개가 돋아나는 모습을 상상하라. 매일 힘들어도 희망을 지키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 P41

보이지 않는 것들을 종이에 적으면 그것들은 반드시 모습을 드러낸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어떤 꿈이 있는가? 돈과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당장 아무렇게나 적어보라. 써보자. 세상은 당신의 꿈이 실현되길 기다리고 있다. - P103

아무리 많은 기회가 다가와도 "Yes"라고 답하지 않는다면, 받기만 하고 내어놓지 않는 사해와 다를 바 없다. 그러니 기회가 찾아올 때면 먼저 "Yes"라고 답하는 습관을 들여라. "Yes"는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꾸는 마법의 주문이다. 무엇이든 시도하라. - P187

지금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을 해도 상관없다. 당신은 당신 삶의 유일한 주인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손님으로 살지 말고 주관, 즉 주인의 관점으로 살아가라. 자신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남이 시키는 대로 손님처럼 살게 된다. - P256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회사는 필요하다면 가차 없이 당신을 해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니 너무 늦기 전에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라. - P280

당장 모든 것을 다 정리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꿈도 지켜나가는 것이다. - P28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