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무삭제 완역판)
엘머 레터만 지음, 유광선.최강석 옮김 / 와일드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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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 거절당한순간영업은시작된다 >와 만났다. 세계 10대 세일즈맨으로 선정된 엘머 레터만 작가. 국내 10대 세일즈맨도 힘든데, 세계 10대 세일즈맨이라니!




엘머 레터만 작가는 누구?

-레터만 상사의 CEO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세일즈맨

-2년 6개월 만에 1,000여 건의 단체보험 계약을 이루어낸 미국의 전설적인 보험왕




판매 상담의 지침

1-고객이 마음을 열기 전에 팔려고 하지 마라

2-취급하는 상품에 대해 정직하고 충실해라

3-건넬 수 없는 것을 약속하지 마라

4-경쟁을 이해하고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한다(경쟁이 판매를 막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5-판매의 모든 것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에 관점에서 접근하라

6-경우에 따라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할 수 없을 때가 있다는점을 인정하라

7-고객의 거절에 낙담하지 마라 (거절당한 순간 영업 시작!)




세일즈맨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전에, 자신과 자신의 이름을 미래의 고객들에게 알려야 한다. (p37)



셀프 판매가 점점 더 익숙해지는 세상이다. 인스타 판매나 블로그 판매에서 문제점도 종종 발생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거 같다.


N잡, 부업이 꾸준히 주목되는 요즘, 나는 무엇을 팔 것인가? 왜 팔아야 하는가? 어떻게 팔 것인가? 이런 고민이 있다면 최고의 영업왕에게 비법을 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거라 생각한다.



영업은 발품뿐만 아니라, 얼마나 마음의 품을 팔았느냐로 성패가 판가름 난다. (p75)



함께 일을 하거나, 내게 영업하려는 사람에게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해봤다면 (혹은 기만) 반대로 나는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피하고 싶었던 유형의 사람들을 생각해보니 그렇게만 일 안해도 성공에 가까워지겠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책 표지나 내지가 좀 올드한 타입이긴 하지만, 내용은 영업, 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보고 배우기 좋은 것들이 많았다. 특히, 챕터가 끝날 때마다 코칭 질문이 주어진다. 질문을 통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접목해본다면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대답은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손님의 발길은 대하는 태도에 따라 정확히 평가를 할 것이다. 호의를 베풀 때 비용과 노력을 계산하는 사람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다. 그 대신 우정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기대를 건다. - P65

만약 세일즈맨이 이들 잠재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잘못된 일에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오래된 속담도 있지 않은가? ‘라일락 나무줄기에서는 장미가 자라나지 않는다.‘ - P248

번영, 종교, 선행, 인간에 대한 믿음, 교육, 읽고 쓰는 능력도 모두 판매의 결과이다. 이 모든 것들은 기계와 상품, 신앙, 서적, 식량, 의류, 그리고 보험의 판매를 통해 생겨났다. 판매가 사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르는 세일즈맨은 열정을 갖기 어렵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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