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학개론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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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쇄를 돌파한 < 돈의 속성 >의 저자 김승호 작가의 새로운 책 < 사장학개론 >을 만났다. 나보다 나이는 어려도 벌써 사장이 된 사람들도 있고, 앞으로 사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장으로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이 완전히 내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장학개론>을 통해 사장이란 존재, 진정한 부자 되는법 등을 확실히 배워보는 건 어떨까? :-)





저자 김승호는 누구?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은 SNOWFOXGROUP의 회장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미국 중견기업인의 협회 회장과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했었음

-지난 10년 동안 한국 사장학교를 통해 3,000여 명의 사업자 제자를 양성

-현재 농장 경양자로도 일하는 중

-저서 :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돈의 속성> 등




불경기에 안 되는 사람 하는 내 잘못이다. 직원들 간의 불화는 관리나 고용을 잘못한 내 책임이다. -> 전쟁 빼고 다 사장 책임. (p255)


일하다보면 '사장 감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만난다. (돔황챠) 그런 사람들이 <사장학개론 >을 꼭 읽어 보고 진짜 성공이 무엇인가, 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은 무엇인가를 배웠으면 좋겠다. 애먼 직원들 잡지 말고. 그정도로 이 책은 사장들을 위한 실무 지침이 잘 나타나있는 도서였다. 나아가 현재 사장이 아니더라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혹은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도서였다.




여기 말하는 열정은 '그냥 성실하게 열심히'라는 뜻이 아니다. 효율이 있는 열정을 말한다. 효율이란 부지런함의 순도를 높이는 일이다. (p370)


지금 하는 노력에 효율을 잘 적용하면 부지런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안다. 그 효율을 어떻게, 어디서 배우고 얼만큼 실천할 수 있는지가 늘 중요하다. <사장학개론>을 읽으며 지금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모는 것보다 방향을 뚜렷하게 정하고, 어떻게 효율을 발전시킬지 생각하며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사업이 망해가는 12가지 징조'(p68~)도 담겨있는데, 이 부분은 사장이 되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직원들도 꼭 알고 있어야 할 부분 같았다. 성공까지는 아직 먼 것처럼 느껴져도 망할 자리에 발 뻗고 누울 수는 없으니까.






끝으로 <사장학개론>은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에게도 적용할 부분이 많은 실천서였다. <돈의 속성>도 엄청난 인기였지만, <사장학개론>도 꾸준한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는 이미 예약이 아닐까 싶다.






[장사와 사업을 나누는 주요한 특징]

1-일에 대한 능력 : 사장의 업무 능력이 직원들보다 뛰어나면 장사, 직원들이 사장보다 뛰어나면 사업

2-시장의 규묘 : 사업체의 가장 큰 경쟁자가 나와 가깝게 있다면 장사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함

3-수입을 만드는 방식 : 장사하는 사람은 수입을 자신의 노동력에서 만듦

->사업 : 무한대의 수입, 노동과 상관없는 수입, 다른 사람을 추가로 만들 수 있는 여력까지 제공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모으는 능력이 뭉쳐놓은 돈을 지켜는 능력이다. 지키기가 가장 쉬워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은 지키기 위한 돈을 가져본 적이 없었어서 그 일이 쉬운 일이라고 짐작한다. - P73

고수는 다르다. 진정한 도움은 그것을 베풀고 난 후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거나, 혹은 도움을 받는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같은 도움을 베풀기를 바란다. 그러나 초 고수는 도움을 준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다. - P118

사장은 자기 삶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남이 가져다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도 없다는 것은 슬프지만 동시에 행복한 일이다. 힘들지만 누구에게도 신세 지지 않고 자신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152

50대에 버는 돈은 꽃이다. 가장 아름답지만 곧 시든다. 정점에서 내려오지만 다행히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 P169

직원 중에 날카로운 식견으로 부정적 의견을 내는 사람이 있다.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의견들이 사내의 위험 신호가 돼 주기도 한다. 보통 부정적인 사람은 자기 혼자 부정적이지 않다. 이런 부정을 주변에 전달하고 동조자들을 모으기 마련이다. - P207

착하기만 한 사람은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없다. - P337

돈이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이 있어도 사업에 성공하지 못한다. - P369

책을 읽는 몇 가지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독서에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면 집중해서 읽게 된다. - P416

여기 말하는 열정은 ‘그냥 성실하게 열심히‘라는 뜻이 아니다. 효율이 있는 열정을 말한다. 효율이란 부지런함의 순도를 높이는 일이다. - P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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