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전쟁 - 실리콘밸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상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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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챗GPT이 어려운 사람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고 싶은 사람

생성형 인공지능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실리콘밸리에서 벌어지는 인공지능 전쟁이 궁금한 사람





인공지능 그 이상의 미래가 < 챗GPT전쟁 >에 담겨있다고 하니 안 볼 수가 없었다. 챗GPT과 친해지고 싶지만 엉성하다. 남들보다 느리지만 포기할 수는 없기에 오늘도 열심히 챗GPT을 공부한다.




2023년 생성형 인공지능이 또 한 번 산업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것이라는 메시지다. 이러한 산업의 변화는 곧 일자리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p5)


과거에 있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하고, 세상에 없던 직업이 생겨나기도 한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21세의 급격한 변화에 늘 주목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챗GPT로 할 수 있는 작업은?


1-채팅 : 다양한 주제로 대화 가능

2-콘텐츠 창작 : 연설물, 시 등 창작 가능

3-번역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아랍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칼어, 힌디어, 벵골어, 일본어 등 지원되며 100개 이상의 언어 쌍 변화 가능

4-고객 서비스 : 24시간 고객 문의에 답변 가능한 챗봇 개발 가능

5-개인 비서 : 알림 기능 활용해 비서처럼 사용

6-텍스트 게임 : 티리비아와 같은 퀴즈 게임 가능

7-교육 : 숙제 돕기, 리포트 같은 교육 콘텐츠 생성 가능

8-리서치 : 학술논문 요약, 데이버 분석, 새로운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등

9-헬스케어 : 건강 문제에 대한 조언

10-프로그램 작성 : 간단한 프로그램 작성



1부에서는 챗GPT의 역사가 담겨 있다면, 2부터는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챗봇, 금융, 스포츠, 자율주행, 교육, 출판, 미디어, 회계, 부동산, 마케팅, 게임, 디자인 등 20개의 산업을 분석했다. 나아가 3부에서는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직업에 관해 다루는데,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 것인지부터 윤리적 문제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이제 인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일을 해야 한다. (p225)


인공지능이 발달했다는 정보를 접할 때 놀라움 반+걱정 반이다. 어차피 인공지능의 발달은 막을 수 없는 수준이니까 어떻게든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책을 읽는 동안 단순히 활용할 줄만 아는 게 아니라, 그것을 활용했을 때 나만의 독창성, 창의성도 독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아가 챗GPT를 잘 활용하려면 '영어'도 필수다. 죽는 날까지 피할 수 없는 공부 중 하나가 영어인 거 같다.


끝으로 부록에 나와있는 챗GPT 사용팁 10가지를 보면 천천히 챗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컴퓨터 업계는 가까운 미래에 작업 중 상당수를 생성형 인공지능한테 위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대다수 전문가는 향후 10년 이내에 상당수 프로그래밍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P93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사도 인기를 끌고 있다. MZ 세대들이 애용하는 보험사 레모네이드는 2015년 설입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한다. - P106

미국 작가조합의 대표 메리 라젠버거는 "우리가 정말로 걱정해야 할 것은 생성형 인공지능"이라며 "이 책들이 시장에 넘쳐날 것이고 많은 작가가 실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출판 업계에서는 대필 작가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독자들은 그 차이점을 분간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 P135

오늘날 음악 인공지능은 작사, 작곡, 멜로디 생성뿐 아니라 인공지능 가수가 직접 노래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중이다. - P176

챗GPT를 업무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면, 무료 버전보다는 유료 버전을 추천한다. 오픈AI는 2023년 3월 현재 두 가지 유료 프로그램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 P269

같은 질문이라도 한국어로 된 문장보다 영어로 된 문장을 입력했을 때 더 정확하고 자세한 답변을 한다. 오픈AI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공개한 GPT-4의 영어 정확도는 95.5퍼센트인 데 반해 한국어는 77퍼센트 수준에 불과하다. - P271

이제 인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일을 해야 한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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