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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평점 :




이상하게 끌리는 사람들이있다. 물론 외모도 재능인 지금, 외모 때문에 끌리는 경우도 있지만 외모와 다른 매력으로 상대를 휘어 잡는 사람들도 있다. 또 만나고 싶고, 자주 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 그 비법을 어떻게 배우면 좋을까 고민하다 < 괜히끌리는사람들호감의법칙50 >을 만났다.
인간에 대해 공부하는 신용준 작가. 나는 기만, 모욕, 비방 등 별일을 다 겪으며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서 그런지 상대에 관한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엄청 자제를 하는 편이다.
호구력말고, 호감! 날 호구로 보는 사람은 많았다. (자랑은 아니지만.) 최근에도 호구 중의 상호구가 되었는데, 참.. 이래서 사람이 무섭고 어렵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마냥 좌절할 수만은 없어서 '호감'을 쌓는 법을 다시 배우며 앞으로는 좋은 호감을 주는 사람이자, 선한 호감을 보여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호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끔은 내향적이지만 사교적이라는 반전매력을 보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p81)
내향적으로 그냥 살고 싶은데.. 아무래도 호감을 위해서는 적당한 노력도 필요한 거 같다.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간은 안 3초라고 한다. 예전엔 3초면, 얼굴에서 끝난 거 아닌가?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김새를 넘어 그 사람만이 보여주는 분위기, 매력이 전체적인 호감을 자아낸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호감형 인간의 10가지 스타일, 호감을 부르는 실천 전력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좋은 책이었다.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호감은 당신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고수의 숨겨진 무기이다.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라. 그리고 호감을 통해 운을 끌어당겨라! - P7
운이 좋다는 것은 나를 감싸는 에너지의 흐름이 좋다는 것이다. 에너지의 흐름이 좋다는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좋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운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뤄진다. 좋은 운은 좋은 사람들의 좋은 에너지를 통해, 나쁜 운은 나쁜 사람들의 나쁜 에너지를 통해 일어난다. - P42
문제없는 삶은 없다. 잘났건 못났건, 많이 배웠든 배우지 못했든 누구나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중요한 건 문제를 대하는 태도다. 태도에 따라 호감이 결정된다. - P75
호감을 사는 법 중 하나는 상대를 지루해하지 않게 해야 한다. 늘 즐거움과 감동을 주지만 때에 따라 긴장감을 줘서 지루함을 막을 수 있다. 그 좋은 방법이 언제든 떠날 수 있음을 어필하기다. - P167
소극적인 감사는 감정의 지배를 받으며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때만 고마움을 느끼거나 표현하는 것이다. 반면 적극적인 감사는 우리에게는 생각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전제하는 것이다. - P240
개인적으로 가장 호감도가 떨어지는 유형을 꼽자면 인색한 사람이다. - P277
호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끔은 내향적이지만 사교적이라는 반전매력을 보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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