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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 클릭을 유도하는 컨셉부터 트래픽을 만들어내는 노하우까지
박창선 지음 / 유영 / 2021년 3월
평점 :



대박 콘텐츠 만들기에 대한 욕심이 크다. (좋은 욕심은 나를 성장시킨다.) 관련 강의를 들어볼까하다가 내가 바라는 결과는 나오지 않을 거 같아서 홀로 열심히 독학 중이다. 이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면 혹은 SNS를 한다면 < 터지는콘텐치는이렇게만듭니다 >의 제목에 혹했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자청 작가의 강의를 봐서 그런지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신선한 내용은 없었다.:_)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글쓰기에 대한 비슷한 노하우가 있구나를 확신하게 되었다.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는 일반적인 글쓰기,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콘텐츠용 글쓰기란 무엇인가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다만 '좋은 글은 독자와 교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와 같은 추상적인 설명도 좀 나와서 정말 이론적인 부분이 궁금하거나 튼튼하게 글쓰기 뼈대를 세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팁 중 하나는 '결론부터 적는다'였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지만,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꼼꼼히 정독.) 결론은 결국 결론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카피가 필수겠구나!라고 매듭지어졌다. 이 책으로 뼈대를 빨리 잡고, 바로 카피 공부로 넘어가도 좋을 듯!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독자가 말로 그대로 옮길 수 있는 문장을 써주셔야 합니다. - P48
색다른 단어에서 오는 신선함을 느끼는 건 글 쓰는 사람에겐 필수적인 일입니다. - P99
결론은 빨리 얘기합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읽는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글을 쓴 목적이나 주제, 태도도 앞부분에서 모두 정리해줍니다. 앞부분은 자극적으로 빼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것과 잘 읽히는 것은 다릅니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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