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는 가까이에 있다 - 브랜드 스토리의 예찬자를 찾아라
캘리 키넌 지음, 최소영 옮김 / 이콘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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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제품이 세상에 나오면, 그 제품을 홍보해줄 사람을 물색해야 한다. 예전엔 당연히 연예인들이 했지만, 이젠 일반인들도 광고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인플루언서 라고 부른다. 제품을 위해 기업을 어떤 인플루언서를 선택해야 할까? 단순히 팔로워 수만 많으면 될까? 기업도 개인도 어떤 인플루언서가 영향력을 클지 주목하는 요즘. < 인플루언서는가까이에있다 >를 읽으며 기업이 찾아야할 인플루언서에 관해 알아보며 앞으로 어떤 인플루언서로 성장할지도 뒤집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인플루언서 파워는 그들이 진정으로 브랜드와 일치되고 통합될 때에만 브랜드에 도움이 된다. (p37)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관한 책에서 항상 인스타를 운영하는 '목적'을 강조한다. 캘리 키넌 작가의 주장도 이와 맥락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단순히 영향력 높은 사람이 아니라 브랜드에 도움이 될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한다. 이는 앞으로 개인이 SNS를 운영할 때 어떤 쪽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것으로도 이어진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앞으로 기업들이 어떤 인플루언서를 원하는가를 깔끔하게 간파할 수가 있었다. 현재 사업 중인 사람, 1인 기업가가 되고 싶은 사람, 인플루언서에 관심있는 사람이 두루두루 읽기 좋은 도서였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랜드 스토리에 애착을 가지고 있거나 그 스토리에 진실되고 공감가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만이 브랜드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P26

허튼소리는 삼가고 현실적인 태도로 공감대를 형성하자. 현실세계에서는 갖가지 난관과 차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진실해야만 이런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스토리 개발과 추가, 스스로에 대한 정의, 브랜드 자산에 대한 예찬을 절대 멈추지 말자.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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