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안타깝지만 노예에 가까운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어떻게든 돈의 주인으로 살고 싶어 부지런히 노력중이다. 자청 추천도서인 < 부자의그릇 >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운책이었지만 그동안 읽은 책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부자"에 대해, "돈"에 대해 아직 다양한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분명 도움이 될 도서이다.



.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시험 삼아 한 달 동안 자신이 사용한 돈의 영수증을 모아서 누군가에게 보여줘보자. (p219)



4월말부터 쭉 가계부를 써오고 있다. 유독 지출이 많은 부분은 다꾸템에서 건강 제품으로 바뀌었다. 꾸준한 부분으 간식 비용. 건강 생각하면 간식 비용을 줄여야 한다. 내년 가계부도 미리 사뒀으니 꾸준히 돈의 주인으로 성장하자!



.



그릇이 크지 않다면 어쩌다 우연히 큰돈이 들어왔다 해도 언젠가 모두 나가버린다. (p220)



< 시크릿 >을 비롯한 여러 자기계발서에서도 이런 말이 꼭 나온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크기만큼 사람을 벌고, 생활하게 된다. 이 책을 보며 설마, 내 그릇이 간장종지만하진 않겠지!?" 싶었지만 대부호의 정도는 아닌 걸 알기에 그릇을 넓히는 수행을 꾸준히 하겠노라 다짐했다.
끝으로 이 책은 에필로그부터 보고 전체를 읽으면 맥락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돈의 교양은 의무교육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 직접 발로 뛰고, 책을 읽고, 관련 영상을 보며 부단히 배워야 한다. <부자의 그릇>은 돈을 배우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소설이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 P43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 P146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제가 꼭 성공할 거야. - P197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위해서만 돈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 말은 설득력을 잃을 것이다. - P219

돈이란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며,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저금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기관리 능력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 P219

실패를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인 것이다. - P221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그리고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 P222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 P2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