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 생각하는 습관부터 바꿔라
제임스 알렌 지음, 김윤희.김현희 옮김 / 이너북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명론 사실일까?











운명론 : 세상의 사건은 모두 미리 그렇게 되도록 정해져 있고, 인간의 노력으로 그것을 바꿀 수 없다고 하는 이론.




될놈될, 살놈살이란 말을 들으면 결국 될 사람만 된다는 소리 같아서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때도 있다. 모든 게 정해져 있다면 뭐하러 노력하고, 열심히 산단 말인가?





.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고 보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운명을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p18)





운명을 타고나는 것이라 믿는 사람을 종종 만난다. 나 또한 어릴 적부터 들어온 말에 당연하게 순응하며 주어진 만큼만 살려는 편이었다. 지금은 그 틀을 깨트리고 의지와 노력으로 개척할 수 있는 삶을 만들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보면 인간이기 때문에 정해진 운명을 바꾸는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기원전 사람들도 인간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존재라고 믿었는데, 21세기 사람이 운명이 정해져 있음을 믿는 건 너무 어리석은 생각인 것 같다.





.





행동을 실행에 옮기는 주체는 바로 나이다. (p23)



< 나를바꾸면모든것이변한다 >라는 책은 책 제목에 걸맞은 내용이 담겨있다. 정해진 길이 아니라 나의 의지대로 만들어 가는 게 삶이고, 그 삶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나를 바꾸는 것이다. 이미 데일 카네기, 노만 빈센트 필, 나폴레온 힐 등 자기계발에 관한 책을 집필하는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작가, 제임스알렌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두께는 얇지만 "내 운명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핵심이 정말 잘 담겨있다. 내가 현재 어떤 행동을 하느냐(원인)에 따라 결과는 당연히 달라진다. 자기계발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도 이 책은 부담없이 보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