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리커버 특별판)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 핫한 그 책! < 원씽 >. 어떤 내용인지 안 봐도 알거 같아서... 패스하려다가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첫 시작에 이런 말이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고 말 것이다.' 세상에. 한 마리 잡기도 벅찬데.. 두 마리를 잡을 생각을 한다고? 싶다가도 하지만 목표는 크게, 높게 잡으라고 했는데? 헷갈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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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만 파고들어라. (p18)




11월 바쁘다. 바쁘다는 말하기 싫지만 현생이 정말 바쁘다. 어쩌면 올해 중 가장 중요한 달이자, 가장 바쁜 달이 아닌가 싶다. 지난 10개월은 이번 11월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기분도 들었다. #모닝페이지 를 쓰며 나에게 중요한 것, 내가 지금 포기할 것에 대해 써보았다. 포기하고 싶은 건 없지만.. 포기해야 할 것들이 보였다. 어쩌면 이런 싱숭생순한 마음 때문에 <원씽>을 읽게 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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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p62)






우선순위가 명확한데도 망설이는 건 내 마음의 문제였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탈이 나버린... 어깨 부상을 당한 것도 어쩌면 애써 토끼 두 마리를 다 잡으려 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할 일 목록이 아니라 '성공 목록'을 매일 써야 한다. '해야 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 성공의 단계를 밟는 것이다. 미루고 미루다 읽데 된 <원씽>. 정말 적절할 때 만나서 천만 다행이다. 당분간은 정말 성공 목록에 적힌 일에 더 꾸준히 집중해야 겠다. 끝으로 이 책은 텀을 두고 자주 자주 읽어야 겠다.







협찬 없이 애정으로 열독한 도서입니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 P2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가지를 일을 일찍 해치워라. - P996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생산성을 위해 살면 남다른 성과가 나온다. - P199

당신이 원하는 것이 남다른 성과라면 피해자 노릇을 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조수석에서 나와 운전석에 앉아라. - P237

성공하려면 주변 환경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줘야 한다. 당신의 환경은 간단히 말해 당신이 매일 만나는 살마과 매일 경험하는 일을 뜻한다. - P252

이제 남은 건 전진뿐이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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