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 모르면 손해 보는 부동산 필수 지식!
안선생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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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에게 "집 사고 싶어"라고 말했다. 친구가 허허 웃으며 꼭 그럴 수 있을 거라 했지만 그냥 집 말고, 꿈에 그리는 집을 사기 위해서는 앞으로 치열한 노력이 내게 필요하리라.. 하핫. 누가 물려주지 않고서야 하늘에서 드림 하우스가 떨어지진 않는다. 이번에 읽은 #안선생 의 < #집구하는게너무어렵습니다 >는 집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월세부터 전체, 청약, 주거복지까지 모르면 손해 보는 부동산 필수 지식이 담겨 있었다.


'아는 것이 돈이다'. 묵직한 말을 남긴 안선생은 직장에 다니며 부동산 투자를 했고, 구독자 7만 명의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집 구하기 멘토로 이미 유명한 분이셨다니! 책을 읽으며 그간 얼마나 #부동산 에 까막눈이었나를 실감했다.














보통 자취방을 처음 구하는 사람은 살고 싶은 곳을 대충 정해서 공인 중개사에게 알려준 다음, 공인 중개사가 보여주는 방 중에 하나를 덜컥 계액해버립니다. (p39)




대학 시절 혼자 자취방을 구하다 정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사기 아닌 사기에 당했던 적이 있었다. 정말.. 그때 돌아보면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안타깝게도 고생한 만큼 좋은 자취방을 구한 것도 아니었지만. 이런 책을 미리 봤더라면 도움을 많이 받았을 텐데.. 여러 생각이 들었다. <집 구하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는 자신에게 꼭 맞는 원룸 구하기, 사회 초년 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제도, 전세 대출 잘 받는 법, 보증금 지키는 법, 청약 통장의 개념과 납인 방법 등 정말 소소하지만 알려주는 이가 없으면 좌절하게 되는 꿀팁들이 많이 담겨있다. 갈수록 아파트를 비롯한 집은 많이 생기는데도 살 집이 없다는 아우성은 늘고 있다. 나라가 해결해주길 앉아서 기다릴 순 없으니 내가 열심히 사는 수밖에... 첫 독립을 꿈꾸는 대학생들부터 청약을 잘 모르는 사람들, 기본적인 부동산 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좋은 가이드북이었다.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청약은 순쉬 순체제입니다. 1순위 그룹, 2순위 그룹으로 순위를 나누고, 1위 그룹에서 미달될 때만 2순위 그룹에게 기회가 생깁니다. 하지만 이미 1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차고 넘칠 만큼 많기 때문에 2순위까지 기회가 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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