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 -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돈의 시그널을 읽는 법
윤석천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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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꿈 중 하나. '부자'.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자유를 바란다. 나 또한 그렇다. 내가 막연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아직 돈 공부가 제대로 되고 있기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부분을 잘 채워간다면 행복한 부자로 많은 사람들과 풍요를 나누며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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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들은 준비 없이, 즉 심사숙고의 과정 없이 모험하지 않습니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모험과 다르지 않습니다. (p6)


윤석천 작가의 < 부자가꿈이지만돈공부는처음입니다 >는 부자가 되고 싶지안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한 길잡이 도서이다. 경제 비평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자본주의와 경제 성장주의의 실체를 분석하고, 경제 사회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 책은 경제 흐름을 되짚으며, 맹목적으로 부자를 꿈꾸었지만 정작 돈 공부는 소홀했던 사람들의 실패에 주목한다. 흑흑. 직장인추천도서로도 딱이고, 나처럼 근처에 큰 부를 형상한 사람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빛과 같은 존재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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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만 하는 우리는 불안합니다. 노동만이 희망이라 믿었던 스스로에게 화가 납니다. 우직한 자신이 미워집니다. (p16)



열심히 살아도,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걸음 같고 혹은 뒤쳐지는 느낌도 든다. 그게 경제적인 부분이든 다른 부분이든 말이다. 우직한 노력만이 정직하게 부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세상은 변했고, 이제 단순한 노동자를 먼저 벗어난 사람이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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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시장은 그야말로 '위험자산'시장입니다. 때문에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전문성이란 다른 게 아닙니다. 특정 가상자산의 가치를 판별할 수 있는 눈을 말합니다. (p155)



2023년이 다가오면서 각종 트렌드 도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가 트렌드를 파악하고 싶은 이유는 앞으로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이고,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처럼 경제적인 부분에서 지식이 약한 사람들이라면 <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을 통해 왜 지금 돈공부를 해야 하는지, 돈의 흐름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초보 투자자의 흔한 실수 등을 파악하면 2023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는 매우 어렵습니다.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면 그곳은 시장이 아닙니다. 시장은 거친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와 같습니다. 자칫 침몰하기 쉽지요. - P28

21세기 들어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초저금리는 노동 소득만으로 자산 가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도록 만들었지요. 무엇보다 정년이 보장되는 안전한 일자리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동 임금만으로 미래를 설계하기는 불가능합니다. - P38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각자 자신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겁니다. 경제적 자유는 독립된 인간이 되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 P55

지난 50년이 세계화의 시대였다면 향후 50년은 탈세계화, 지역화 시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고한 세계화는 약화하는 추세가 될 것입니다. - P184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난‘을 질병과 같습니다. 큰 병에 걸리면 낫기 힘들듯 가난의 수렁에 한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 나오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현대 자본주의가 ‘신용‘을 근간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난은 신용 하락을 동반합니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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