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을 읽고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 1주일 1가지, 한 권으로 끝내는
켄 블랜차드.랜디 콘리 지음, 모윤희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2년 10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 리더가 팀원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올바른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여왕벌 놀이를 리더십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때 이후로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여전히 그 해답을 100% 확신하진 못하지만, 꾸준히 리더십에 관해 공부하고 그 역량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느낀다. 작은 모임을 하나 만들고 싶어도 리더십이 없다면 흐지부지해지기 마련이니까. 미라클모닝 모임을 만들어 볼까하다가도.. 리더십의 부재로 망설이게 되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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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다. (p38)

운 좋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전문가이자 켄 블랜차드 컴퍼니의 CSO인 켄블랜차드 의 < 리더십수업 >을 만났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지혜가 무려 52가지나 담긴 이 도서는 서로 믿고 함께 돕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서번트리더십 에 관해 새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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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뭔가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거부감을 느낀다. (p105)

모임에 들어가 일원으로 활동하다보면 종종 갑질을 이렇게 하는 구나, 느낄 때가 있다. '왜 명령하고 윽박부터 지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내가 보통 사람이라 그랬구나를 새삼 깨달았다. 리더와 팀원의 관계는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아니다. 이런 구세대적 사고로 팀을 이끈다면 그 사람 주변에 과연 몇 명이나 남을까.

꼭 커다란 기업을 경영하지 않더라도 SNS에서 작은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 1인 기업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에도 충분했다. 혹은 나 셀프 리더로 내가 내 목표를 이루어 갈 때 어떤 부분을 보완하며 나를 이끌어야 하는가도 돌아볼 수 있었다. 나아가 내가 현재 관계 맺고 있는 리더는 서번트 리더인지 아닌지 돌아 보고 싶은 사람도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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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목표 세우기

Specific(구체성) : 목표는 무엇이 향상돼야 하는지, 좋은 성과는 어떤 것인지 명확해야 한다.

Motivating(동기부여) :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알고 싶어한다.

Achievable(달성 가능성) : 사람들은 어느 정도 도전적이면서도 불가능하지 않은 목표를 좋아한다.

Relevant(연관성) : 목표는 성과 전체에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Trackable(추적 용이성) : 정기적으로 성과를 측정하려면 기록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책만을 제공 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리더십이란 어떤 지점을 행해 가는 것이다. 만일 리더와 구성원들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 모른다면, 리더의 리더십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 P41

일부 리더들은 신뢰를 형성하는 일에 별 관심이 없다. 그저 성급하게 팀의 전략을 개발하고 목표를 세울 뿐이다. 그러나 신뢰는 성공적이고 건강한 관계의 토대이다. - P136

맹목적으로 신뢰하지 마라 :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 P146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말하는 것만으로는 명성을 쌓을 수 없습니다. -헨리 포드 - P171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쉽게 분노하거나 공격적이 되지 않을 만큼 강인해야 한다. - P220

우리는 리더섭이란 직업 그 너머의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소명이기 때문입니다. - P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