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리 - 신들이 사랑한 지상낙원의 섬, 2022 개정판 지금 시리즈
송지헌 지음 / 플래닝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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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과 겨울의 경계가 시작되었다 쌀쌀함이 더욱 짖어졌다. 괜히 발리 10월 날씨를 검색하며 끄적끄적. 그러다 < 지금, 발리 >를 읽으며, 정말! 너무! 진심으로 발리에 가고 싶어서 눈물이 핑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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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4~9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아(평균 최고 기온 약 30도) 시원한 편.
우기(11~3월) : 하루 종일 비가 오지는 않지만, 건기보다 훨씬 덥고 해가 길다.
성수기(7, 8월) : 건기이자 겨울, 비도 거의 오지 않으며 한국의 여름보다 훨씬 시원한 날씨가 지속된다.
비수기(1, 2월) : 우기 시즌, 비수기이다.



한국보다 1시간 느리며, 인천에서 7시간 5분 밖에 걸리지 않는 발리 . 막연히 아름다운 바다를 생각하며, 가고 싶다고 느꼈는데, <지금, 발리>를 보면 발리의 매력의 더 깊게 알게 되었다.








여행가기 전에 산발적으로 나뉜 정보를 다 찾아보는 것도 일이다. 책 한 권을 통해 깔끔한 정보를 빠르게 얻기 좋다면 안 볼 이유가 없지. < 지금런던 >이 런던 여행 필수템이었던 것처럼 발리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발리>가 유용한 잇템이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발리의 발씨, 휴일부터 서핑, 요가, 쇼핑, 카페 투어, 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적으로 중요한 울루와뚜 사원, 고아 가자 등 디테일 하나 빠지지 않고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우기(11~2월)에 더 달아진다는 발리의 과일인 용과, 몽고스틴, 살락 굴라, 파파야 등 군침을 자극하는 먹거리도 정말 많이 실려있다. 여행 코스 추천도 담겨 있는데, '친구와 떠나는 맛집 여행 3박 5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천국이 아닐까. 선명한 사진을 보고 있으니 계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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