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순간 - 에브리데이 해피니스

에브리데이 해피니스 - 날마다 행복해지는 연습
라파엘 조르다노 지음, 이보미 옮김, 정귀수 감수 / 북드림 / 2019년 12월

'행복'이라고 하면 곰돌이푸의 유명한 말이 떠오른다.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는 명언은 오래전부터 내 마음이 빛을 준 명문장 중 하나이다. 나는 요즘 내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오가는 행복을 잘 느끼고 있을까? 끄덕끄덕. 이전보다 많이 느끼고 있어서 참 좋은 요즘. 내 행복에 조금 더 깊이를 더해줄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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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미처 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던 작은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모든 일의 진행 과정 하나하나를 적극적으로 경험할 때, 잊혀진 세상의 다양한 측면을 발견하고 이미 존재해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p132)

아침엔 미라클모닝 루틴으로 꿈노트와 <아티스트 웨이>를 주로 활용하고, 저녁에는 꿈노트와 <잠들기 전 15분 노트>를 활용한다. 저녁 타임에 하는 노트가 얼마 남지 않아 다음 루틴을 고민하던 찰나에 < 에브리데이해피니스 >를 만났다. 사랑, 가정, 사회생활, 건강, 일 등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는 이 책은 100일동안 꾸준히 읽고 작성하며 행복을 연습하는 도서이다. 나의 행복은 남과의 비교가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게 이 책을 꾸준히 쓰다보면 행복 센서가 매일 반짝반짝 거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크북 형식으로 되어 있고, 내용이 길지 않아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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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10계명]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

휴식하고 낮잠을 자라

자신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하라

사람이나 사물에게 사랑을 줘라

걷고 산책하라 (가능하면 자연도 감성하면서)

매순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하라

에너지를 되차즌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라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지인에게 연락하라

등을 쭉 펴고 자신의 몸을 잘 돌보라

<에브리데이 해피니스>를 매일 펼쳐들라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욕망의 자기 계발의 원동력이야. 마음속 욕망에 귀 기울여봐. 자신을 기쁘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도 중요해.
- P19

이타심이란 계산 없이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말해. 정말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지. 그러려면 먼저 ‘주는 만큼 받아야 한다.‘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해. - P61

자신을 허용한다는 건, 스스로에게 항상 최고가 될 필요가 없다는 ‘권리‘를 주는 것과 같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 모습을 너무 냉정하게 평가하지 않는 거야. - P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