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우리 모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 제페토 빌드잇 따라하기 가이드북
온은주.김현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6월

당장 필요한 거 같으면서도 아닌 거 같고. 안 하자니 찜찜한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는 모르겠고.. 메타버스를 이론적으로 약간 알고 있지만, 그뿐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건드려야 좋을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이런 고민 속에서 만난 가이드북이 있다. 바로 온은주, 김현희 작가의 < 우리모두메타버스크리에이터 >였다. 제페토빌드잇 따라 하도록 돕는 책으로 나와 같은 제페토를 초보자를 위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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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는 제페토 스튜디오를 통해서 패션 및 아이템을 수비게 만들 수 있도록 열어두었습니다. 제페토 스튜디오를 이용한다면 회사 로고 이미지를 '.png'로 준비하면 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수익화를 원하는 누구나 아바타 패션 디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p32)"

<우리 모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란 무엇인지로 시작해 제페토 빌드잇을 추천하는 이유, 메타버스에 나만의 공간을 설계하는 33가지 방법과 제페도 빌드잇을 활용할 수 있는 30가지 노하우가 상세히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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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도 유명세를 떨치는 크리에이터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직 기회가 많습니다.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p41)"

책 자체는 굉장히 친절하고 좋았지만, 혼자 실천해보려고 하니 앞이 좀 깜깜했다. 책을 읽고 강의를 알아보 았는데, 무료 강의도 있고, 유료 강의도 있었다. 강의도 들어보고 이 책도 활용해보면 메타버스, 제페토 등 낯설다고 생각한 가상 세계와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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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메타버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굳이 구분하지 않고 살아가게 될 수 있습니다. (p21)"

살짝 무서운 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구분되지 않게 된다면을 상상하니.. 오우, 난 구시대 사람인가보다. 왜 끝이 무서웠던 영화만 생각나는 건지. 좀 더 깨어있는 사고를 가져야 겠다. 끝으로 상세한 설명과 이미지 자료를 보다보니 나만의 가상 공간이 욕심 나기 시작했다.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금손이 유리하지 않습니다. 재능을 타고난 아티스트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레고로 만든 모델이 퀄리티가 높은 것처럼, 제페토 빌드잇에 올라와 있는 오브젝트로 만든 월드는 퀄리티가 보장됩니다. 평범한 사람이든 금손이든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P38

개인적인 용도로 메타버스 월드맵을 짓는다면 방문자를 선정하기 쉬울 거예요. 하지만 기업이나 비즈니스 목적이라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주 타깃은 Z세대로 불리는 10들입니다. 메타버스에서 방문자를 정의할 때 메타버스의 현재 사용인 10대만을 타깃으로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 P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