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체인저 1 - 세상은 어떻게 바뀌는가? 부의 체인저 1
김장섭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사회는 안락한 노예의 삶마저도 허락하지 않는다. (p19)"


세상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조던 김장섭 작가의 <부의체인저> 1권은 코로나를 거치며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떻게 바뀌어 가 것인지를 다룬다. '인공지능은 노예의 삶을 파괴한다'라는 작가의 말에 등꼴이 오싹했다. 여기서 말하는 노예는 자본이 없는 사람들을 의미하는데, 돈 없는 사람들에게 미래가 얼마나 잔인할지 예측할 수 있었다.


.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앞으로는 투자자와 CEO만 남을 것이다. (p98)"


인공지능이 과연 언제, 어떻게 발전될지 잘 모르지만, 미래에 관한 책은 늘 두려움을 일깨운다. 나는 투자자와 CEO 중 과연 어느 하나라도 해낼 수 있을까?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어찌나 답답하던지. 이런 현실을 안다고 하면서도 아직 큰 '행동'이 보이질 않는다.


.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귀신처럼 돈이 될 만한 곳으로 모여든다. 이 현상이 바로 가격으로 나타난다. 가격은 사람들의 욕망을 가장 정확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신호라고 보며 된다. (p68)"


지금 돌아가는 현재 상황과 앞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이 궁금하다면 1권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권은 바뀐 세상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투자 실행법이 담겨 있다. 총 2권으로 책이 21세기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경제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뒤바뀐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2권이 궁금해진다.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진정한 리더는 직원뿐 아니라 고객에게마저 자신의 가치관을 불어 넣어 주는 사람이다. 그것을 팬덤이라고 한다. 팬덤이 있는 브랜드를 소비하는 사람은 리더의 가치관에 기꺼이 동참하며 스스로 충성을 다한다. - P44

중국과 미국의 신냉정은 체제 간 경쟁으로 주가 상승이 일어난다. - P141

투자에서 미래는 알 수 없다. 오늘 주식이 떨어지면 공포심에 앞뒤 가리지 않고 파는 경우가 많다. 마이너스가 주는 공포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 P206

빅테이터를 놓고 빅테크 기업과 정부가 벌이는 통제사회의 전쟁은 이제 시작되었다. - P27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