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 소설류,, ---즐겨찾기 : 셀러에 관계없이 내가 감동받은 책 ---베스트북 : 주위 분들, 세상의 추천 ---동화책 : 최근에 내가 읽어 본 동화책 - +소카냥+
2005-1에 이어서 드디어 두번째.
1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2권으로 더 분발해 보자.
무슨 말이 더 필요 하겠는가!
이 한 권으로 영어듣기의 길이 보인다!!
흔히 읽을 수 있는 사랑이야기 이다.
하지만 죽음을 사이에 두고 가슴이 미어질 듯한 사랑이야기..
소년과 소녀는 자신들의 시간을 공유한다.
부디 행복하길 빌지만 죽음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어쩐지 스토리가 축약된 느낌이 들지만 자신의 순정을 이끌기 위한 좋은 책이다.
슬프진 않다. 하지만 기억에 남으리..
이 책을 접했던 시기는 굉장히 방황할 때 였다.
세상을 삐뚤게 보고 반항하고 외칠 무렵, 난 이 책을 손에 넣게 되었다.
내가 느꼈던 순간순간의 감정들이 이 책에 담겨 있었다.
나의 그릇된 생각을 반성하고 되돌릴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던 것은 후반부였다.
그다지 나에게 좋은 감정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기엔 나는 아직 멀었다.
내게 상실의 시대는 아직 멀었다. 멀게만 느껴진다.
혁명..[★★★★★]
내 스스로 압축한 3명의 인물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들 사이에 우정, 신뢰, 믿음이 보인다.
삶을 어떻게 즐기는지 보여준다.
불가능한 계획을 가능하게 만들기...재미있는 그들만의 방법이 펼쳐진다.
이 책을 접했던 시기는 굉장히 방황할 때 였다.